스웨이드 두번째!

2집 준비와 활동기간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영국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미국까지 정ㅋ벅ㅋ 투어를 갔는데

이게 웬걸 당시 오프닝무대로 예정돼있던 '크랜베리스'라는 밴드가

더 인기를 얻으면서 스웨이드와 공연순서가 바뀌는가하면

미국에 스웨이드라는 밴드가 이미 있다면서

The London Suede로 강제 개명을 당하기도 했다고... (브렛은 이 이름을 무지 싫어한다고함..)

또 멤버 버나드 버틀러와 멤버들의 불화로 버나드가 탈퇴까지하게 되느데

버나드의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영국으로 빨리 돌아가게 됐는데

다른 멤버들은 투어를 계속 진행하고 싶어했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브렛은 버나드를 나가게 한것이 큰 후회라고한다..

이 둘이서 밴드의 작곡을 맡아왔기 때문에 버나드가 나가고나서 타격이 꽤 컸다고...

암튼

1집과 함께 최고명반이라 불리는 2집.

1집보다 더 무겁고 성숙해진 2집을 들어보자.

1. We Are The Pi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