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했답시고 어제 아침에 올리고 바로 잤는데 

엑박때문에 욕좀 얻어 쳐먹고 사진 재정비해서 올린다 

어제 저장했던거 플러스 알파로 올릴게 

일단 지역은 오사카 유명클럽 방황기다 

이것을 발단으로 시작해서 진짜 클럽을 다녀와서 글을 싸지른다

미안한데 진짜 인증할 생각도 없었지만 약속은 약속이거니 하면서 사진 너무 대충 찍어대서 모든 사진이 흔들렸다는것은 미안핟

여기는 일 ㅋ 본 ㅋ 지하철 타고 귀귀씽 

에너지 드링크 하나 쳐먹었다는 것을 까먹었다 귀찮으니 그냥 대충 넣음 

와 호스트들 몸값 개 싸다 처음 90분 1000엔이라니 ! 대충 만원이라 보면 된다 

는 함정, 술값이 미친듯이 높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적 잇으나 안가봐서 패스 

짜장면 탕수육 짬뽕 많이 묵어라... 외국나가면 그만큼 존귀한게 없다, .... 오죽하면 일본인 대상이 아닌 

일본에 있는 한국인 대상으로 광고를 때리냐;; 그렇게 해도 수요가 있을 정도로 짜탕짬 먹으러 오는 한국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존나 멀리라도 있다고만 하면 달려가게 된다.. ㅇㄱㄹㅇ 

한류의 붐이 스쳐지나가는 한 현장이지... 솔까 대도시 가면 존나 한글 많이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어 보이는 정도보다 훨씬 자주 보인다는 점

나도 제대로 안봤지만 아무 뭐 결국 물집 또는 캬바클럽 걸스바 이런거겠지? 한번은 가봐야 되는데말이여;; 

일단 합법클럽이자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가장 좋은것은 아님 그냥 유명세;; 자리가 좋아서) 쥐라프 를 간다 11 ~1 시 가 피크다 

GIRAFFE 라는 두손들고 있는 존나 큰 아저씨 간판 있는곳 바로 옆에 있는 클럽이다 . 

근데 뭐 별로 그렇게 감흠 없음 

가면 애들 율동춤... 가끔씩 가만히 앉아있으면 한국인이세영? 하면서 말건다.. 아주 가끔? 

아 그리고 외국인 할인 해가지고 외국인은 1000엔 에서 0엔 까지 떨어진다 개이득 씹이득 

근데 일본은 전반적으로 불법 클럽 합법 클럽 나눠져 있는데 불법 클럽도 뭐 그닥 터치 않받는다 

왜냐하면 합법 클럽은 새벽 1시까지임 = 일본 법규상 음주 가무는 1시까지라고 정해져 있지만 

그거 안지킨다고 큰일 안나는 갑다... 요즘들어 규제를 훨신 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싫다. 

1시까지 가는 클럽들은 뭔가 일반 선량한 시민들이 낑낑깽깽 노는 그런 곳이였다고 치면

1시 이후 클럽은 약간의 대마의 향기와 함께 비선량한 양아치 그리고 캬바레 언니들이 오는 식의 느낌이였는데 

요즘따라 완화를 하고 나서 다 개나소나 풀어져서 놀다보니 사실상 불법클럽 측에서 놀던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 

왜냐면 불법클럽이였던 곳은 거의 뭐... 직업여성분들도 많이 오고 그러니까 원나잇하고싶다!~!!!!! 하고 가면 거의 됬는데 

이제는 뭐 지네들끼리 술쳐먹고 놀러오는 일반 선량한 시민들이 와서 자리를 잡으니 ... 언니들 다 어디갔는지 요즘 진짜 안보인다. 

하지만 과거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불법 클럽을 다시한번 가보기로 결심하고 갔다 . 

그리고 오사카 사는 아는 형이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항상 컨셉 잡아놓고 논다. 그래야 후회 안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그리고 여자를 노리고 갈지 춤을 노리고 갈지 노래를 들으러 갈지에 따라 클럽도 달라지고 노는 방식도 달라지니 

술안쳐먹고 맨정신일때 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건 라인 내용... 

망나니 하면... 오사카 나가호리바시에 있는 G2 라는 클럽이 역시나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되니 G2 귀귀씽~  

아무리 규제를 많이 완화했다 쳐도 

간판 불 꺼놓고 가드들이 각 신호등에 서서 짭새오나 안오나 망보는 그런 클럽이다 

입장료 주중 2000 주말 3000  여자들은 변동.... 무료있때도 많으니.. 씨@발 여장하고 들어가서 여장풀까보다 

사진찍는걸 가드형님들이 빤히 쳐다봐서 후딱찍느라 특히 더 흔들렸다 ㅈㅅ 

일본도 한류가 많이 빠지긴 했지만 아직 한국 좋아라 하는게 느껴지는건 가끔씩 한국인임을 인식하고 다가오는 여자가 있다는거 

그리고 g드래곤 성님 노래는 빠짐없이 클럽에서 나온다.. ㄷㄷ 

하... 한가지 충고 하자면 , 한류가 아직 남아있고, 한국 좋아하는 여자애들 많고 그거 한국인으로서는 참 기분좋은 일인데 

기분만 좋고 말자., 그거 이용해서 김치부심 부리면서,  여자 한번 먹어보려고 진상피우려는 인간들 너무 많이 봐서 토나옴 

그리고 한국 가수가 좋음 -> 한국인이 좋음. 이딴 병@신논리 가지고 잇는 여자애는 뇌속에 논리회로가 너무 단순해서....설명귀찮다 

아니 씨@발 멍청하다고 그 멍청한 애들 가엽게 생각하고 잘해주자 .  김치부심 부리지 말고 인격과 말로 죠지쟈 . 나 한국인임 한국 어디삼 

한국 회사 어쩌구 한국 대학 어쩌구 이런거 하지 말자고.. 제바.ㄹ..ㄹ..ㄹ.ㄹ............. 

오늘은 여자좀 꼬시고 놀라고 혼자 생각했으나 같이간 형이 오늘은 걍 둘이서 놀자고... 여자들 다 못생기기도 했고 

오늘따라 안꼴린다고 하시니.. 그냥 나도 생각 접고 눈감고 춤췄다. 

내가 잘생긴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서도, 꼬시려고 작정해서 못 꼬신적은 없다고 생각. .... 후 허세인가 바람인가.. 

외국인 전용 불법클럽 VANITY 에 갔다  (앞에 서서 계산하는 여자랑 쑈부쳐서 4000엔 짜리 입장료를 1000엔에 쑈부침 ㅋㅋㅋㅋ)

씨@발 딱 들어가자마자 뭔 개 씨빨 호로 좆같은

대마냄새 그거 아냐? 나 흡연자인대도 대마냄새는 진짜 존나 싫어하는데 흑형 땀내랑 백형 찌린내랑 대마냄새랑 

여기 오는 일본 여자애들은 역시나 존나 짧게 입고 쳐 들어와서 보징어냄새 섞이는 그 줫같은 냄새가 있었지만 어 물론 과장임 

분위기랑 음악이 좋아서 뻐틸만 했다. 

라커에 가방 주섬주섬 넣는데 존나이쁜 여자 둘이 갑자기 " 칸코쿠진 이나인쟌! 카에로!" (한국인 없잖아! 집가자) 이러길레  거따대고 

바로 나 여깄는데 이러니까 냅다 좋아해서 같이 춤추다가 보냈다... 어 보냈다... 오늘 내 똘똘이가 쫌 힘든가. 싶었다. 

보통 잘 안보내는데 걍 보내불었다. 

클럽 죽돌이들은 그 느낌 알거 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여자랑 안놀아야지 하면 진짜 안놀게 되고, 아니 그 이전 문제로 들어가서 

별로 그런식으로 만나는 여성에 대한 흥미가 점점 사라진다. 그 허망함을 알기때문이라고 할까 .  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나는 좀 그렇다. 클럽에서 만나는 여성에 대한 흥미도가 바닥을 치는 와중이기도 하고 ... 

뭐 쨋든 그 강남클럽 흔한풍경인가 하는 그 게시물에 나왔던 꼬@추보@지 맞대는 장면 오늘도 참 많이 봤고 나도 그런 포즈나 하고 인증 올릴려 했다가 

실패했다고 하는게 맞지만, 시도도 안했다는건 사실이다. 

뭐 ? 일본거리는 우리나라보다 깨끗? 염병임 구석구석 쓰레기 존나 많다 

우리나라 더럽다 하지 마라 구석구석 쓰레기 존나많고, 개 좆같은건 바구니 있는 자전거있잖아? 그 바구니에 존나 쓰레기 쳐 담아서 

민폐짓거리 존나하고 , 자전거도 훔쳐가고 얘네도 똑같다. 뭐 단지 청소 공무원 인원이 좀더 많은거 뿐이다. 

그리고 댓글보니까 우리나라보다 훨 깨끗하네 하는데  그래 미안하다 내가 깨끗한걸 찍어서 진짜 난장판인데를 못찍어서 미안혀 

우리나라는 광고지같은걸 바닥에다 뿌려서 광고하니까 더 더러운거지 그것만 빼면 똑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아침까지 놀긴 했다만 여자는 건지지않았지만 그냥 인증겸 재밌게 잘 놀았다. ㅋㅋ 그걸로 만족함 아 이정도면 약속 지켰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