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No Mercy by eufio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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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안녕! 내 친구가 만든 곡인데 난 개인적으로 좋아서 들려주려고 왔어


창판 게이들도 듣고 댓글로 조언같은거 해줬으면 좋겠어 




갈피를 못 잡아 떠 도는 영혼
세상에 남은게 죄가 되 
오늘 내일 살아가는 삶
나는 바들바들 떨게 되
돈 아니면 능력 또 아니면
빽이나 인맥 이것들 다 
충족하지 못한 다면 
벼랑 끝으로 내몰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
서로가 서로의 등을 돌려
배부른 욕심자들이
악을 찾아 가려는 노력
그 속에서 자유를 찾으려
발버둥 치며 악 써 봐도
해답은 없어 끝까지
바란 건 한 순간에 버려졌고
가식 섞인 위로의 말
그 동안 좀 많이 들었지
나를 정말로 사랑한단
그녀도 내곁을 떠났지
다 버린 뒤에 밀려오는 
허무함을 견디지 못해 
지금 이 노랜 날 위한 시야
모든 걸 놓으면 편해질까
달빛도 아름다운 이 밤
난 한 편의 시를 읊는다
왜 자꾸만 내 목이 죄일까
나를 더욱 더 이렇게 만든건
혹시나 세상에 뿌리내린 탓
아닐까 부질없는 짓 그만
하고파 나의 분노 섞인 가곡
이젠 제발 날 좀 놔줘

I Cry 아직까지도 남아있어
난 Why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지
내 눈빛은 벌써 초점을 잃었어
나의 눈물 섞인 이 노래가
혹시나 하늘에 닿을까
그토록 기도했는데
미치도록 살고 싶었는데

삶과 죽음 사이를 걸어
아마 끝을 보게 되면
죄다 소리없는 아우성
뿐이었고 남은건 없어
필요로 했던 친구 우정은
달값지 않은 관계일 뿐이고
세상은 차게 바람 불어
결국 난 버티기 힘들어
봄을 맞이하고 싶었지만
난 지쳐버리고말았다
끝은 비록 창백하지만
의미 있게 살았다
내 손을 뿌리친 그대에게도
말 한번 제대로 못하고
말 못하는 벙어리 처럼
고개만 끄덕이며 살았다
삶은 무서워 가끔 끝 없이
이어진 외줄을 타는 곡예
나를 반가워 해 줄 벗 없이
그어진 빨간 줄 누굴 위해
나는 그 동안 살았던가?
아픈 가슴이 숨을 쉬다
이제 난 지쳤다 하늘에다
보낸다 못 다한 내 일생아
그래 난 너무나 살고 싶었지
하지만 어찌나 숨고 싶던지
울지마 괜찮아 토닥여 봐도
없었어 날 위로 해줄 사람도
결국엔 혼자인게 인생인 듯해
난 나를 위해 분노를 
가슴에 새긴 채
신의 옆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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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2015.02.18
좋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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