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CGV에서 4DX로 관람함

4DX 처음 보는거라 4DX효과가 좋은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의자 열심히 흔들리고 바람 불고 난리법썩임

갠적으론 의자가 불편했음 자꾸 빵뎅이가 미끌어져서 허리아프더라

영화는 전작 분노의 도로가 별점 5점 만점었고

퓨리오사는 3.5~4점 정도

분노의 도로는 정말 화면의 단 한순간도 놓치기 싫었고

대사도 버릴 것 하나 없었는데

퓨리오사는 컷이 좀 늘어지는 느낌이랄까?

미술도 자꾸 눈에 거슬리는 부분들이 있고

분명 전작에서 워보이에 흑인 등이 안섞여있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인종이 다 섞여있었음

하나로 통일돼서 집단 광기가 느껴지는 워보이 집단이 그냥 밍숭맹숭 분칠 엑스트라 같아서 실망

특히 후반부?가 힘빠지는 느낌이 엄청 크다

퓨리로드 다음작 찍어야하는데 

퓨리오사 흥행 실패해서 차질생기면 어쩌냐 ㅠㅠ 걱정

그래도 볼만한 영화인건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