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게 다 그지네 저런걸로 시비트면 매장 안당하냐

무작정 주작이라고 생각은 안드는게 현직 학원강사로

좀 잘사는 동네에 있는데 진짜 특히 이번달같이 노는날 분포해 있으면 무조건 하루 더 빠져서 어디 휴가가는 학생들 진~~짜 많음

그 집안들 하나같이 다 겁나 잘사는 집인데

본문은 좀 과장해서 이야기한거 같긴 한데 진짜 많이 학교도 조퇴하고 놀러감

사실인데 왜 다 주작이라고 하냐

방학만 지나면 누구는 어디갔다왔네 장난아니야...

비행기 타본애 못타본애 확 나뉘고 계층 갈려

다낭.괌.애들이 찍어서 가자고 난리도 아닌데...

초딩 조카 세명있음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아직도 개근하는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애들 많음

그런데 학교 빠지는거에 부담 없어진 사람이 많은건 사실이고 놀러가거나 가벼운 감기로도 자주 쉰다고함

그리고 한 반에 학생이 14~19명 정도로 20명도 없다는데 여기서 5명만 해외여행 다녀와도 반의 1/4이 해외여행 다녀오는 격임

이런애들이 힘쎄고 학급의 중심이면 못갔다온 애들이 좀 주눅들 수 있겠다 싶음

근데 주택거지 휴거 이런건 진짜로 있다함...ㄹㅇ

부러울만한 건 맞는데 부끄러울 것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기도

개근거지는 모르겠는데 체험학습? 저걸로 놀러갔다온거 증명하면 출석으로 인정해주니낀 형이 저걸로 애들데리고 여기저기 놀러가더라

해외여행 안가본걸로 놀리는건 모르겠는데 학창시절 슬라이드폰시절때 폰 자랑하는것처럼 약간 그런건있는거 같음

회사 선배가 이번에 태국 간다길래 갑자기 뭔바람 이냐니까 딸친구들은 다 해외가봤는데 자기만 못가봤다고 얘기나와서 올해간다고함

4월에 아는 지인 덕에 몇 억씩 하는 회원권 있어야 갈 수 있는 호텔에서 1박 하고 왔는데 거기 오는 사람들은 저출산 그런거 없더라 ㅋㅋ

목요일 이였는데도 부모님이랑 놀러온 4-13살 정도 애들 진~~~짜 많음

팩트는 현장체험학습은 인정결이라

해외여행가도 인정결 처리돼서 개근상 받음

고맙다 이 글 보고 대출받아서 결근하고 해외여행 다녀왔다

비교문화의 문제는 비유하자면 피해자에게 있는게 아니라 가해자에게 있음

옛날에는 주눅들어서 찡얼대는게 최대한이었고 생각 깊은 애들은 오히려 그걸 견뎌 넘겼는데

요즘은 반대로 없는 쪽이 별생각이 없어도 주위에서 비교하면서 까댐

교양수준이 경제력이랑 전혀 비례하지 않게 된 다음부터는 생각의 깊이가 중산층이 더 낮아짐

그리고 진짜 큰 문제는 중산층들은 그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면서 본인들이 선량하고 평범한 집단이라고 생각함

실수령 350이 외벌이. 정신 나갔네

지인이 그래서 자녀데리고 일본여행 다녀옴

초딩들보니까 동남아 꽤 가는거같음

이나라는 망해야 한다

이따위 쓰레기 같은 나라는 반드시 망해야 한다

서른때 해외 여행 첨감. 그것도 일로;; 그전엔 여권도 없었음. 근데 딸내미는 뱃속에 있을때 태어나고 나서 벌써 두번이나 갔네 ㅋㅋㅋ 근데 그게 뭐. 근데 애들은 이해가 됨... 그래도 개거라고 놀리는건 너무하지 않냐. 이건 부모 문제인데.. 걍 때되면 가는거고 해외 안가본 사람이 갑자기 유학도 가고 그런거지

해줘도 모르는 애한테 퍼주는 거보다 해달라는 애한테 해주는 게 낫지. 초딩때 키즈 디자이너 브랜드 옷 주구장창 사주고 아이스하키 성악 미술 개인교습에 디자이너 미용실 따라다녔는데 조또 안좋았음. 얼마 하지도 읺는 힐리스 미니카 탑블레이드 같은거 사줬으면 했는데 일절 없고 친구들 유행하는 거 못가져보고 재미없게 자랐음.

해외여행은 가족끼리 좋은 기억도 생길거고 쟤도 행복하겠지

겠냐

주변도르지만 만2살도 안됐는데 1년만에 4번이상 해외여행 간 회사분들 있어서 개근거지도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됌

요새 태어나는 애들 25%는

소득 상위 10%대 집안이라자너 ㅋㅋㅋㅋ

예전 노스패딩 이런것도 있드만뭐.. 새삼스럽게

어우 근데 외벌이에 실수령 300으로 애키우는거 진짜 대단하다 존경해 아버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전부 개근인데 졸지에 거지왕초 됐네

대학생 때는 자체 휴강 많이 했으니 패스

초4 아들 하나 있는 3인가족같은데 여자는 왜 일안함? 애 학교 보내면 시간 엄청 널널할텐데

남자 안타갑다

주작이지? 휴 믿고 자러간다

근데 솔직히 애들데리고 해외여행 정말 큰 행복인데.. 저런 위화감이 있을수있지

애들한테 항상 겸손하고 생각하고 배려해서 말하라고 가르치긴한다

이래도 낳으라고~~

초딩들은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극히 미미함

특히 저학년은 더 그렇고,

집단으로 따지면 어른도 마찬가지임

대다수는 스스로 생각해낸 게 아니라,

주변 생각을 걍 그대로 빨아들여서

그게 원래 본인이 생각하던것처럼, 생각해낸거처럼여김

어른들도 집단광기 생각하면 다 똑같음

초등학생 중학생까진 이런거에 특히 더 취약함

어른들이 돈에 미처있는데 그게 아이들이게 미친거 뿐이잖아?

해외도 마찬가지임

내가 아는 의사도 사립학교 안보내는데 그게 사립학교 보내는 평균만큼의 생활수준을 맞추기가 너무 힘들다고 해서임

우리애 중딩이고 그동안 해외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아무 생각 없던데

예전 살던 동네 베프가 외벌이여서 우리애보다 해외여행 훨씬 덜 다녀왔어도 그런걸로 비교하는 뉘앙스도 없음

남자애여서 그런가?

친구들이 해외여행 어디 가는지 관심도 없고, 베프가 간다고 해도 어디갔는지도 잘 모름

비약이 너무 심한거 같음

그리고 요즘 동남아는 부산SRT 타는것보다 싸게 갈 수 있음

어차피 친구들이 어떤 항공사 이용했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

그냥 LCC나 정 안되면 에어아시아 같은거 시간대 애매한거 타면 엄청 싼데

동남아는 숙박도 싸고 가서 밥사먹어도 국내보다 싸고

국내랑 별 차이도 안날거 같구만

해외여행 많이 안가볼수록 싸게 가는법 잘 몰라서 더 부담갖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