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말고 그 사각형인가 마름모인가 그모양으로 생긴 약간 길쭉한 수류탄인줄 알았는데 .... 저거는 엄청 둥그런 연습용 수류탄이랑 똑같이 생긴거네 ...?

그 사각형 패턴은 6.25때 쓰던거고 현재는 둥근형이 기본으로 알고 있어

사각형 구형보다 둥근거 내부가 파편이 더 작게 작게 퍼질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진거래

물 속에다 던지면 저정도로 터지는거 맞음

지금은 구분동작없고 뽑자마자 바로 던지게함

내가 생각해도 쓰레기동작임

쓸대없이 구분동작에 집착하는건 군대식 특유의 고질병

개좆병신같은 의미없는 군대식 투척자세

누가 만든건지 던질때마다 병신같았음

수류탄의 구조상 안전손잡이가 잠깐이라도 풀린 순간 뇌관 힌지가 일단 한 번 젖혀진 상황에서 안전손잡이를 원위치로 복구시킨들 이미 격발되어서 곧 터질 운명이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진다.

특히 밀킹이나 더블클릭이 무서운 점은 손잡이가 풀렸다는 것을 본인도 옆사람도 모르는 경우가 잦다는 점이다.

아는 방법은 본인이 안전손잡이가 풀렸다라고 느끼거나 안전손잡이가 풀릴 때 나는 미세한 '팅'하고 뇌관이 작동하는 소리를 듣는 법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팔을 뒤로 젖힐 때 수류탄을 귀 가까이에 위치 시키는 게 훈련소에서 가르치는 모범 투척 자세인 것이다.

그거 나임

저기 뇌관작동하는소리가 팅하고 나는데 그거는 직접 저렇게 뒤로 젖힐때

귀랑 최대한 가까이해서 듣는수밖에 없다고함. 뒤로하고있는상태에서 고쳐잡다가 뇌관작동하는소리나면 존버하지말고

바로 쳐 던져야하거든...

손잠깐 놨을때 안전손잡이 위쪽만 살짝 들려도 공이 쳐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