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통수 측면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첨단 모바일 기기의 대표격인 스마트폰에서 벤치마크 프로그램 제외한 어플에서 성능 제한이 걸린다?

그것도 플래그쉽 모델에서? GOS 이후 삼성은 첨단 기술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잃었다.

국내야 쓰던 사람들 계속 쓰는 것이니 상관 없겠지만 해외 테크덕후들 선호도는 그냥 포기한 셈

칩 성능이 구린 측면에서,

삼성이 GOS를 적용한 것은 결국 사용하는 칩이 구리기 때문이다.

칩이 구리면 어떤 문제가 있는가?

성능 구림 -> 전성비 구림 -> 같은 단위 작업당 소모되는 전력 증가 -> 배터리 사용량 및 성능 유지 기간 감소

성능 구림 -> 상위 버전 OS 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지원할 수 있는 기간이 짧음 -> 최신 OS로 사용가능한 기간 감소

성능 구림 -> 카메라 전 보정, 후 보정 모두 성능 개박살 -> 결과: 후보정 ㅈㄴ 쨍하고 화이트밸런스 다 무너짐, 100X 즘 (디지털줌 ㅋㅋ) 마케팅 원툴

서

성능 구림 -> 고사양 요구하는 작업 사실상 불가 -> 향후 도래할 모바일 기기로 할 수 있는 작업 폭 제한

번외,

갤럭시 버즈가 에어팟 프로보다 노이즈 캔슬링 ㅈ구린 건 그 안에 들어가는 칩 단에서 성능 ㅈ발리기 때문이다.

에어팟 프로의 노캔이 훨씬 성능이 좋고 유지 시간도 더 길다. 이것은 칩 성능 및 전성비에서 처발라버렸기 때문이다.

(칩 성능이 실 사용에서 사소한 것이지만 어떻게 사용자 경험을 가르는지 잘 표현하는 예라 써봄)

결과,

모바일 기기의 모든 토대는 칩이며, 칩이 구리면 미래 시장 희망 없다.

애플이 항상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와닿지도 않는 "칩 성능 30% 개선" 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