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에 태어나 탓하고 싶지않아도 나도 모르게 부모를 원망하는 나
아무리 노력해도 남들보다 뒤떨어지는 나
인정하기 싫어도 결국 현실에 굴복하는 나
나는 과연 살 가치가 있는 사람인걸까
너무나 힘들다 더이상 위를 향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을 포기하고
이 자리에서 머무르고 싶은 마음뿐이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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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fbf290
그레도 한발씩 내딛으면 뭐라도 바뀌더라 주저 앉지는 마 잠시 쉬기는 해도
a947abd9
나도 너무 주저앉고싶다
그만 살고싶다
그만 비굴하게 살고싶다
언젠가는 괜찮아 질거라는 희망이 있지만
지금이 너무 괴롭다
2973acbc
ㅅㅂ 이삼십이면 뭐든 하겠다
네가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