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체능이라 이과 > 문과 > 예체능인줄 알았는데

요새 디자인 하길 존나 잘했다는 생각만 든다

사회학 배울 때 딱 저 생각함 ㅋㅋ

저런거 젤심한게 경영학인데..회계 재무 말고 리더쉽이론, 조직이론같은거.

오히려 인문학(철학, 문학, 사학)이 훨씬더 깊고 배울만하지

비상경 문과들아 후기점

걍 내려치기임? 아님 공감함?

제발 왠만하면 컴전화기 선택해서 먹고는 삽시다 여러분

근데 사실 대학의 본목적을 생각하면 취업에 도움 안되는거 배우는게 맞긴 함 ㅋㅋㅋ 취업에 도움되는거 배우는 학교는 전통적으론 전문학교나 실업계 고등학교였지

sky에서 비상경 문과 spk에서 이과 둘다 해본 사람으로서 저거 맞다. 그나마 요새는 달라져서 우리 과도 통계 빡시게 시킨다고 하더라

'못먹으면 죽어야지'로 논문 내야겠다

ㅋ⫬ㅋ⫬ㅋ⫬ㅋ⫬ㅋ⫬ 미디어이론 할때 생각나네

모든게 맑스로 합치되는 사회학이라는 전공이있다.

대학 발표 후 ot도 하기 전 20살 완전 초 때 인서울문과한테 위로 받던 폴리텍 친구가 생각나네...

뭐 몇년뒤에 둘의 위치는 완전 정반대가 되었지만 ㅋㅋ

의대도 의학역사 의학철학 의학교양 배우나

용접을 배우자

단순히 학부 졸업 수준에서는

문과인지 이과인지 차이 보다 더 중요한건 똑똑하냐 멍청하냐의 차이인 것 같음 경영 컴공 복전한 경험으로.

진짜 문과 학부생만큼 사회나와서 좆도 쓸모없는 애들이 드물지

애초에 대학이라는게 개나소나 가는게 아니라 진짜 공부를 파고싶은 천재들, 괴짜들이 지원받으면서 다니는 정도여야되는데 ㅋㅋ

STEM빼고 전부 폐업해야지 인도처럼

나머지는 유튜브 보던지 취미로 하면되잖아

이과는 안똑같나 컴공만 봐도 회로이론이나 컴퓨터구조, 오토마타 컴파일러 등등등.. 어차피 학부 수업은 암기가 이해보다 수월할 때가 있다.

그렇게해서 언제 써먹냐고? 나도 살면서 필요없을 줄 알았는데 언젠가 필요하더라 정말 내가 더 깊게 파려고 할 때 레퍼런스 역할을 해주는게 학부 수업임.

물론, 문사철이 취업에 도움이 안되겠지만 똑똑한 친구들은 그걸 발판 삼아 다른 길을 만들어내고, 그렇지 않는 친구들은 자신과 맞는 다른 길을 찾아내고, 남은 사람들은 불평불만만 가지다가 허송세월만 보내게 되는거임.

자기 길은 자기가 알아서 찾아야한다. 성인인데 학생이라는 신분 방패 뒤에서 언제까지 숨을 수 없음.

대학의 본질을 따지면 저게 대학테마파크가 아니고 이공계열이 대학테마파크인데

물론 취직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음

세무 1차 과목으로 재정학 보고 있는데 공감이넼ㅋㅋ

어짜피 객관식이라서 이름 어려운 학자들은 앞글자만 따서 대충 외우는중 ㅋㅋㅋ

본인 인문대/사회대 하나씩 전공함

본문 내용 하나도 공감 안됨

저렇게 시험문제를 내줘도 틀리는 애들이 수두룩하니깐ㅋㅋㅋ 요새 서술형 내면 시험문제 어렵게 냈다고 강의평가 점수 깎이는 시대임

고졸 망상이거나 학습 환경이 좋지 않은 학교인가봐

애시당초 취업하고자 대학 가는 한국이 이상한 거지 대학의 존재 목적을 생각하면 저게 정상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