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디갈때 화장실 먼저 찾아봄

난 아침에만 2번정도 화장실 가는편이라 그나마 나은편임 어떤 사람은 근처에만가도 생선썩은내 나고 화장실 최소 5번이상 가는 사람도 있음

이게 또 지사제 먹으면 속이 거북함 ㅋㅋㅋ뭘 먹어도 동일한 증상이라 그냥 처먹기라도하고 아프자 라는 생각으로 식단은 포기했음

난 비스무리한게있는게 그거보다 위장쪽이 더 문제임 40분정도 버스 타면 토할거같음 멀미인줄알았는데 아니더라고 구역질때문에 진짜 오한이남 안토하려고 애쓰는게 진짜 지하철은 그래도 괜찬은데 버스가 더 가까은곳에 있는데 이러니까..

급똥 경험 때문에 ㄹㅇ 가볍게 못 보겠다. 그땐 ㄹㅇ 세상 무너지는 줄

ㅋㅋ니가 설사약을 남용안해봐서그래

넘 힘들것같다..ㅜ

끔찍하지

저건 진짜 힘들겠다

전염병주식회사 생각나네 재채기+설사조합해서 전세계 인간들 과대증 걸리게 하는게 국룰이었는데

곱창 대창 사준다고 해서 술이랑 신나게 먹었더만 대리불러 갈때 되서 바로 나오더라 ㅅㅂ 대장까지 다이렉트;;

아 이게 오래되면 어느정도 예상됌..... 이해하는게

분명 1분전에 화장실을 다녀왔고 준비를 다 했는데

출발하자마자 배가 꾸륵꾸륵함. 그 이후로 10분안에 화장실을 안가면 난리나는거임.

저러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 부서에서 다른데로 옮기고 수면시간도 반드시 6시간 이상 칼같이 지키니 대충 나았음

화장실에서 지릴만큼 지리고 나와도 잔변감이 사라지질 않아

이직으로 해결할수 있다카더라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크론병

미투.... ㅜㅜ

스펙트럼이 다양해서 그렇지 굉장히 흔함

가벼운 과민성장증후군은 너도나도

난이거심할때 회사를두시간먼저갓음..

진짜 ㅈ같은건 식사마치면 그게 자극이 되서 화장실가야함

어디 극장이나 시설을 가더라도 비상구를 먼저 알아두는게 아니라 화장실의 위치를 먼저 파악해야함

거기다 지사제처방받으면 '유산균 먹을 생각안하고 약처방받을 생각만하냐'는 나약한 프레임으로 꼽받음

환멸은 나는게 아니라 환멸감을 느끼는거다 제발

중요한 일 있거나 장거리 이동예정이다?

무조건 공복유지

나도 좀 과대증끼가 있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음

혹시나 대장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대장내시경도 받아봤는데 용종은 커녕 존나 깨끗한데도 그럼

그래서 소화기내과에서 증상을 완화하는 약받아서 먹어봤었는데 잠시 효과는 있었으나 이것도 내성이 생기는지

결국 아무 도움이 안되더라

그러다가 한의학적으로 도움이 좀 될 수있다고 추천받아서 한의원에 갔는데 한약은 안먹어도 되고 침치료를

해보자고 해서 주3일 치료받는걸 3달정도하니까 이제 설사도 안하고 많이 좋아짐

혹시나 평소에 갑자기 배아픈 경우를 대비해서 스토파 EX 들고다니긴 하는데

침치료 이후로 먹은적 없는듯

와.. 난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는 수준이었는데.. 더심하구나

난 급박변 있는 크론병 환자인데 외출할때 항상 가방에 갈아입을 속옷 바지랑 지퍼백 휴지 물티슈 챙겨나가고 어디가면 항상 화장실 위치부터 파악한다

배에서 꼬로록 소리나는거 불치병임 ㄹㅇ

유산균같은거론 효과없나

고등학생 때 친구 중 한 명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있었는데 항상 수업시간에 쌤이 한참 설명하고 있는데 쌤 저 화장실 좀 갔다올게요 하고 나가고 그랬음 그때는 몰랐는데 많이 힘든 거였구나

그래서 해외에서는 장내미생물? 키우기위해

건강한 사람 똥을 주입한다던대

과민성은 아닌데 하루에 세네번싸는 뿡뿡이는 어케야함 아주 질식하고 부러워서 죽을거같애

디펜드스타일~

저거 있었는데퇴사하고 없어짐 ㅋㅋㅋㅋㅋㅋ

실금 까진 안하는데 어우

가스실금있는데..

갑자기 똥 존나마려워서 화장실 가야할때도 있고

앵 나도 이건가 그러면

나는 근대 심하진않은대 이거 점점 악화되?

저거 있는데 예민한 사람이면 ㄹㅇ 지옥임 내가 그럼... 뭐 하나 신경 쓰이면 시작이다...

내가 방귀형이었는데 자살하고 싶은 거 덕질 하면서 버티었다 ㅅㅂ

하필 고딩 여초반일 때 걸려서 썸녀고 뭐고 눈에 안 들어와서 포기했었다

이게 씨발 좆같은 게 약이란 게 없음

장담하는데 이건 차은우가 걸려도 여자들이 경멸할 거다

섬유근육통이랑 동반되는구나..

와이프가 공황이랑 이거 같이 걸려서 몇년동안 매일 지각함

아침마다 운전해서 내가 회사 데려다 줬는데 도로타자마자 화장실 가야한다고 해서 유턴한 적이 셀 수 없음

근데 지금은 푹쉬고 하니까 사라짐

군대에서 선임이 이거라 경계근무 설때 똥싸다 걸려서 영창갈뻔함 ㅋㅋㅋㅋㅋ

근데 과민성 대장인거 말하고 살아남음 ㅋㅋㅋㅋㅋ

내가 저럼,,씨발 똥이 새어 나오는 수준은 아닌데,,

찬거 먹거나,,매운거,,기름진거,,먹으면 바로 위부터 방광까지

뭔가 꾸륵 꾸륵 꾸르르륵 하는 진동이 옴,,좀 있다가 화장실 바로 감 설사 푸다닥,,

하루에 똥 4~5번,,근데 다 설사임,,,지금 몇년째 설사를 싸고있음,,똥 냄새도 뭔가 시큼한 냄새가 심하고,,

문제 있나 싶어서 위, 대장 내시경했는데 정상,,용종도 안나옴 씨펄거,,,

가스형이라서 더 힘듬 ㅠ

드럽긴한데 인정함 ㅠ 진짜 핵고통이고 수치스러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