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 으은다, 으으은, 에

톤!(너 참 기합차다는 뜻)

2000년대 초반(당시 초딩임)에 많이쓰던거 ㅇㅇ

용례는 비타민 사탕(20개인가 든거) 딴 애 5명정도 주고 나한테만 안줄 때

"압!"하는...

사투리가 아니라 걍 유행어아니냐?

억양이 궁금하네 어떻게 말하는지

압! 이거는.. 그나마 비슷하게 말하면..

(부정적)와..씨..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함

혼내거나 화내고 있을떄 말 다 끝나고 으이! 하는거 아님?

그 최민식이 내 느그 스장이랑 밥도묵고 으이!! 하는것 처럼

'으으응' 서울에서 쓰고 대답이 알겠다고? 했을때 충격이랑 비슷한건가 ㅋㅋ

첨 듣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맞나?」가 먼 소린지 ㅈㄴ 궁금했었는데

경남 24년 살았고 부산 4년 살고 있지만 뭔지 모르겠음

53사단 기장에서 2년 군생활해서 중대인원 120명중 80% 이상이 부산사람이었는데 압은 처음 들어보네

그냥 뭐 직접적으로 그 뜻이라기 보단 “할매 쪼옴~!” 안에 오만가지 뜻이 다 들어간 그런 자기만의 뉘앙스 아님?

ㅋㅋㅋㅋ 군대에서 지 서운하면 압! 거리던 부산친구있었는데 우린 그거 들으면 그냥 웃겼음 아직도웃기네 ㅋㅋㅋ

압! 구정에 날 안데려가면 너무 서러워 해병님 안녕하십니까!

악 ㅋㅋㅋㅋ 잊고있었는데 들으니까 기억난다, 압!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