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유행은 좋은것같다.

요즘 확실히 러닝하는거 스토리에 많이 올라오더라

유행지난 운동 : 공산주의 운동

유행이 올 운동 : 러다이트 운동 시즌2

아침마다 출근길에 지하철까지 뛰는데

이것도 꾸준히하면 늘음

지하철까지 존나뛰었는데 숨이 안차면 성취감 개쩔음

수영도 유행의 기미가 보임.. 수영장에 사람 많아져서 좆같다

런닝은 무릎 나갈까봐 못하겠다 함 다치니깐 무서움

하체운동할때 가동성 ㅈ박아서 스쿼트도 못하고 다른하체도 자세가 안나와서 맨날 레그익스텐션이랑 라잉레그컬만 밖에 못하니 재미가없음

어제 헬스장 러닝머신에서 3km 20분 컷해서 나름 선방했네 ㅋㅋ 이러고 있었는데

3키로 러닝 티어표 보니까 비만 및 중년체력 바로 윗단계라 충격먹음 ,,

제발 집에 트레이드밀 놓지마.. 아파트에서 맨날 싸운다..

운동은 유행따라 하는것이 아니다 애송이

러닝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goat였다...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클래식...

다시는 러닝을 무시하지 마라

감사합니다 덕분에 헬스장 널널해진듯 ㅎㅎ

어쩐지 하프고 풀이고 죄다 피켓팅이 되더라니....

내가 하고있는것은 헬스가 아니라 딸딸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