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쫄보라 언어가 안되면 도저히 해외는 못나가겠더라

해외 간것도 전부 일본인데

한번은 회사 일 떄문에 간거라 일본 영업부 형이 있어서 괜찮았고

친구들끼리 간거는 친구 한명이 일본어가 가능해서 갔음 ㅋㅋ

나도 일본 갔을땐 좀 난감했었음ㅋㅋ 타 외국 여행 갔을때는 영어가 만능인데 영어로 말하면 중요한 상황에서 못 알아듣는 경우가 너무 많았음

그렇다고 불편한 경우는 크게 없었던게 핸드폰 앱 꺼내면 그걸로 또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니까 먹고 자는데는 큰 상관이 없더라고ㅋㅋ

뭐 여행의 목적 자체가 완벽한 의사소통을 통한 타 나라 사람과의 교류 이런게 아니라 그냥 내가 경험하고 싶은거 경험하고 먹고싶은거 먹는거면 크게 문제 없는듯

난 일본여행 갔을 떄 입국심사에서

종이 써서 내는거 잘못쓴걸로 서로 말이 안통해서 30분 잡혀 있었던 적이 있어서

더 무서운거 같음 ㅋㅋ

힝.. 너무 무서웡

무서움이라는 감정을 영어공부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