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과외했던 애들 생각난다.
한명은 조금 별나면서도 질문이 엄청 많았고(나중에 고려대 감) 그리고 기억에 남는건 한 소녀...
그땐 딱히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걔가 참 좋았던 애인거 같아.
말수도 너무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고 참한 애였는데.
이상하게 내가 예쁘다고 좋아하는 애들은 잡지 못하면서 나랑 잘 어울려준 애들은 왜 잡을 생각을 못했지.
생각해보면 왜 이성으로써 호감을 크게 못 가졌을까. 지금 돌아보면 다들 매력적인 애들이었는데.
암튼... 학교 급우들은 딱히 크게 안 그리운데 걔내들은 그리워.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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