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정확한 연습방법으로 뭐가 있을가

힌트를 주면 내가 알아볼게

겜마다다르고 목표가 어디까지냐에따라 달라서

세부적인 연습방법은 겜에서 요구되는 능력치에 따라 다른데

공통적인 부분은 일단 환경 조성이 1순위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관련된 부분은

최소 144hz 모니터 (24~27인치)랑 마우스패드 라지사이즈+ 게이밍마우스는 기본으로 구비하고

모니터랑 사람시야를 동기화시켜줘야됨

모니터 거리랑 해상도에 따라서 내가 화면이랑 일치하는 느낌이 드는 거리랑 높이가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랑 비교했을때 퍼포먼스 차이가 엄청남

이건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보면서 본인이 찾아야함

그리고 마우스패드 라지사이즈를 사용하는건

저감도를 사용하기 위해 필히 선택할 일임

FPS는 게임 무관 저감도에 엄청난 이점이 있음

이걸 굳이 설명하지 않을 거고

저감도를 못쓰는 게이머들은 빡겜러가 아니거나 잘모르거나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못쓸 뿐임

본인이 하는 게임에서 게이머들이 저감도라고 부르는 감도가 어느정돈지 찾아보고 감도세팅 후에 답답하더래도 그 감도에 적응해서 계속 죽어봐야함

시야가 동기화되고 오른팔의 움직임이 의식되지 않을정도로 편해지면 상위 1퍼센트는 껌임

감도는 마우스dpi값 * 인게임 감도값인 Edpi값이 중요하고

마우스 800 인게임 2면 edpi 1600으로

마우스 1000 인게임 1.6이랑 같다고 보면댐

그리고 뭐든지 제일 잘하는 사람을 참고하셈

게임의 경우에는 프로게이머고

테이블 세팅에서부터 인게임세팅까지 일단 카피 ㄱㄱ

60헤르츠 모니터 스몰사이즈 마우스패드론 암만 연습해봤자 의미 없다 전제부터 틀려먹었기 때문에

아 내가 fps만 안했다 뿐이지 온갖 게임만 30년을 해온 진성겜창이라 갖출건 다 있어

qhd에 165hz 모니터 27인치, 인게임 프레임은 90~100정도 (이건 게임 고유 문제로 더 안올라가더라)

마우스패드는 특대형으로 이미 책상 전범위고 마우스는 손목 문제로 레이저 경량

감도는 원래 사실 1400 이렇게 쓰다가 fps 시작하면서 점점 낮추고 있어. (현 800)

최종 400까진 깍으라는 조언 듣고 해보는데 진짜 힘들더라..

인게임 감도는 모르겠다. 이건 한번 찾아볼게

일단 모니터 거리감이랑 자세부터 오늘 조정해볼게

지금까지 사실 무릎끌어앉고 하기도 하고 온갖 자세로 했는데 정자세로 집중해봄

Dpi만 낮추는거 의미없고 edpi 목표치정해서 한번에 낮춰

순차적으로 낮추는 거 의미없다 에이밍 방식이 아예 다르기때문에

마치 키마로 게임하다가 게임패드로 넘어가는 거랑 똑같은 거임

장비만 같다 뿐이지 마우스 움직이는방식을 새로배운다고 생각해야돼

화면에 적응되면 오른팔 의식도 안함 그냥 화면에 몰입하고 손은 지혼자 자연스럽게 움직이는거임

손을 자꾸의식하면 경험부족이거나 뭔가 잘못하고있는거

마치 오른손을 이만큼 움직이면 화면은 이정도 움직이겠지 ? 이게 아니고

그냥 눈이 적을 따라가고 손은 자동으로 따라오는게 맞다는거임

글고 저감도가 오히려 손목안아퍼 손목위주로쓰는게 아니라 팔 손 손목다쓰기땜시

그리고 인게임말고 윈도우 바탕화면에서도 마우스 dpi 낮게써봐 은근 저감도 적응에 도움 많이될거야 팔을 쓸수밖에 없게되기때문에

https://youtu.be/fVgj79aUgcE?si=On0pUkVkVyqcpHIl

이거 보면 힘빼고 되게 편하게 에이밍하는거 볼 수 있을 거임

마치 그림그리듯이 편하게 슉슉움직이잖아

몸이 경직되면 경험부족일가능성이 높으니까 화면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팔에는 신경끄셈

코박스같은건 해도되는데 너무 집착하지마셈

머슬메모리 키우는건 좋은데 너무 패턴화된 연습은 실전에서 악습관으로 작용할 수 있음 할거면 차라리 골고루하셈

완전초보면 실전을 더해보라고 하고싶지만 마우스감각 익히는데 코박스같은게 도움될 수도 있을듯

그리고 모니터 스탠드 간섭있으면 모니터암쓰면 좋음 모니터 더 가깝게 패드도 더 넓게 쓸수있다

모니터암은 이미 듀얼모니터라 쓰고있는데

의외로 키보드가 텐키리스인데도 탁탁 걸리더라

그리고 내가 팔을 아예 안쓰는것 같아

연습 진짜 많이해야겠다..

뭔 구구절절 144모니터에 마우스패드 라지니 뭐니 dpi가 어쩌니 저쩌니 다 아무 상관 없음.

내가 너랑 지금 동갑인데 중고딩 때 당시 fps 겜중에 퀘이크3로 대회나가서 16강까지 갔었음.

그 땐 마소 볼마우스 / 팰로우즈 마우스 패드 존만한거. 이걸로도 대회 나가고 다 했음.

위에 쟤가 구구절절 뭐 다 갖다 쳐쓴거 걍 상술에 놀아난 것 뿐임.

144모니터가 상술 ㅋㅋㅋㅋ

144쓰면 실력이 올라감? 맞아? 걍 하드웨어 퍼포먼스만 만족용 아님?

당연히 올라가지 144 안써봄?? 모두가 같은 조건으로 CRT쓰던 그 시절이랑 비교하면 안되지 하드웨어 격차가 얼마나큰데.. 최소조건으로 144라고 한거지 더높으면 더좋은건 말할 필요도 없고

FPS게임에 모니터주사율 인게임프레임 반응속도 하나같이 얼마나 중요한데

막말로 240벤큐모니터 쓰다가 144 중소모니터쓰면 눈썩는거같은데 144 60은 훨씬 심하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요즘은 모니터 상향평준화가 잘돼서 LG 144 게이밍 모니터 특가타면 20만원바께 안함 이게 상술이니 머니하는게 넌센스일정도로 쌈

음.. 남들보다 잘하는게 목표가 아니라 잘쏘는 어린팀원들이 상대와 교전중일때 백도로 뒤통수 쳐서 미션 탈취하거나, 교전시 딱1인분을 목표로 한다면 연습하면 될가요

나도 30대와서 fps겜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좀 빡시게 했는데 기량 많이 올라가더라고

무슨 겜인진 모르겠지만 루틴 만들어서 연습해봐 화이팅임

고마워요

혹시 연습은 어떻게 하셨어요? 에임 연습용 프로그램 같은것도 있던데 그런거 쓰셨어요?

아니면 게임내에서 1:1 부탁해서 연습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