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감축하러? 궁금하다!

레이건이 어쨌는디??

나도 궁금해서 채찍피티한테 물어봄

레이건 대통령 시대와 현재 보잉사의 상황을 연결 지으려는 댓글은 아마도 1980년대 레이건 정부의 경제 및 산업 정책과 그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의 정책이 현재의 제조업, 특히 항공 제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그의 주요 정책들과 이러한 정책들이 어떻게 장기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의 경제 정책: 레이거노믹스

레이건 대통령의 경제 정책, 일명 "레이거노믹스"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원칙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1. 세금 감소: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세금 감소를 실행했습니다. 이는 개인과 기업의 투자를 촉진할 목적이었습니다.

2. 정부 지출 감소: 비국방 분야에서의 정부 지출을 줄이면서 국방 분야는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3. 규제 완화: 비즈니스와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규제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레이거노믹스와 제조업

레이건의 규제 완화 정책은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품질 감소와 안전 문제: 규제 완화는 일부 기업들이 품질 관리와 안전 규정을 소홀히 할 여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 단기 이익 추구: 기업들이 단기적인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장기적인 투자와 품질 유지에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보잉사의 상황과의 연결점

레이건 시대의 규제 완화 정책이 직접적으로 보잉의 품질 관리 중단과 같은 불법적인 사태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 철학과 정책 기조는 미국 제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결국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품질 관리와 안전이 소홀히 다뤄질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레이건의 정책이 보잉사의 최근 문제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수는 있으나, 현재의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는 아닙니다. 보잉의 문제는 더 복잡한 현대의 경영 결정, 기업 문화, 시장 경쟁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참고로 팩트체크는 안했음 ㅋㅋ

그래도 감사 ㅋㅋㅋ

채찍 성능 확실하네 ㅋㅋ

차피 지금 이순간에도 수천대의 보잉이 머리위에 있어... 걍 타

수천대가 있으면 뭐 안전하냐ㅋㅋㅋㅋ

걍탈수밖에 없지만 찝찝하잖아

737 MAX 두 번이나 추락했어...

두 사고 다 탑승자 전원 사망했고 두 사고 합쳐서 300명 넘게 죽음

거긴 항공사

아니 망해가는거

팬엠이 꼴리긴해

파커는 프랑스로 넘어간 지 오래됐음. 워터맨하고 같이 프랑스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일부 라인업은 일본에서 OEM으로 만든다고 함.

미국 물건 나도 좋아하는데 쓸 게 없다는 점은 공감. 공돌이 스타트업들이 만든 건 좋을 때가 있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면 어김 없이 망가지는 거 같음. 괜히 애플이 중국 대만에서 생산하는 게 아니야.

요즘 파커는 프랑스에서 생산함??? 아니 ㅅㅂ 워터망은 좋기만 한데 파커는 왜 이 모양이지???

크로스도 한 자루 있는데 쓸대없이 무겁고, 필감 뻑뻑하고, 중간에 툭툭 끊기는 느낌이고

쉐퍼는 그냥 말을 말자. 이것도 요즘 아예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나 인도에서 생산한다메.

다 이런 식임. 미국 재계 문화 자체가 장인정신은 증발하고, 단가 후려치고 가격 올려서 마진 뽑아먹다가 망하면 다음 숙주 찾아가는 노천광산 파는거 같은 금융쟁이들이 주도하게 되버려 건실한 사업을 오래하는거 자체가 힘듬.

나는 사실 시골 백면 서생이라 사업이나 경제에 대해서 아는건 잘 모르지만 벤처기업 하는 친구나 주변사람들 말 들어봐도, 많은 분야에서 사업체가 어느정도 이상 성장하면 무조건 저런식으로 금융쟁이들에게 경영을 넘기던가, 아니면 그놈들이 주도하는 트렌드에 따라가지 않으면 도저히 오래 버티는게 힘든거 같더라.

대한민국 같이 제조업 원래 멀쩡하고 가성비랑 연비 좋은 자동차, 공산품 만든 경험도 많은 나라들이야 신났지. 한미 양쪽 사회에서 오래 살면 살수록 다른건 대한민국에 이것저것 불평불만이 많아도 제조업 사수한건 정말 백년 미래를 먹여살릴 현명한 선택이었던거 같아.

머스탱은 잘나왔더만

그래? 난 중고 코롤라밖에 안 몰아봐서 사실 미국 차 시장은 잘 모르겠다. 포드 차는 그나마 돈 있으면 클래식한 맛은 살리면서도 변화한 시장 취향 따라서 실용성도 잡은 괜찮은 차들 많다 말은 카던데.

너가 꼬집은 것들 잘 보완해서 나옴 닷지는 전기차로 틀면서 너가 말한것들 그대로 개판나서 폭망중ㅋㅋ

미국산에 애국심 이야기하는거 보면 미국시민권자인가보네

그나마 일본은 탄탄한 내수시장으로 국내 제조업이 살아남겠지만

우리는 중국때문에 힘들어

제조업 초위기임

ㅇㅇ 그래도 공교육 다 우리나라에서 받고 군복무까지 하고 시민권 땄으니 한국인이다. 기본 정체성이야 당연히 한국사람이지만 미국에도 애국심은 어느정도 느끼고, 걍 이민자 1세대 한국계 미국인임.

우리도 안주하면 안주하고 안심할수는 없지. 근데 난 무식한 문과쟁이라 사실 경제도 잘 모르고 기술은 아예 모르지만 모르겠다. 요즘 미국쪽에서 보면 차라리 한국은 더 기초 기술력이나 경제구조, 제계에 대한 사회적 통제란 측면에서 차라리 더 신뢰가 간다.

중국 제조업 치고 올라는거 걱정되는거야 당연한거지만 그 소리도 이제 한 20년은 들어본거 같다. 아무리 치고 올라와도 고부부가가치, 고기술력 특정 분야는 그놈들 공산당 통제경제론 절대 못 따라잡고, 실제로 못 따라잡고 있지 않나? 브랜드 가치란 측면에서도 근본적인 격차가 있고. 실제로 부품은 다 대륙 스웻샵 노예공장에서 만들어도 어쨋든 완제품은 메이드 인 타이완, 메이드 인 코리아가 훨씬 더 신뢰감 가고 갚도 더 높게 쳐주는데.

보잉의 알래스카 항공 1282편 문짝 사건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하고 계시나요?

납품받고 약 3개월, 100번 정도만 비행했는데도, 혼자서 문짝이 떨어진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