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 선조의 선조가 계속 돌연변이를 걸쳐서 나온게 나야?
-> 진화론은 시간이 흐르고 대가 내려져올수록 개체 개개인의 형질이 더 우수해진다는 개념이 전혀 아님
그 수만년동안 내려져오던 유전의 사슬을 스스로 대를 끊는 인간..
-> 당연히 모든 생물이 다 본인의 dna를 후대에 전달하는 게 아님
그리고 더 적합한 자만 살아남는다 개념이 다윈의 적자생존이지
오히려 지금 현대사회도 존잘 금수저 알파메일들이 애 쑥쑥낳고
존못 찐따 아싸들은 비혼주의, 무출산으로 간다면 일종의 자연선택이 진행되고있는걸지도;;;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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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후스
애 낳는 집안 절반이 상류층이라 했던가..
에너지보존법칙
멜서스의 이론이지 그게. 다윈이 멜서스 이론 보고 영향받은 것도 사실이고.
괘법르네시떼
띵호아띵호잉루
당시 환경에 적합한 인자가 씨를 퍼뜨리는데 이게 진짜 물리적 환경인지 포식자의 입맛인지 존나 다양하지 ㅋㅋㅋㅋ
대를 끊는다는것도 이제는 생존 보다 사회문화적 요소에 의한 것도 인간이 참 복잡하
해법수학
그러니깐 내가 이대로 늙어죽어도
유전자의 사슬을 끊는게 아니라는거지?
띵호아띵호잉루
아니 최소 니네 아버지 유전자는 확실히 끊기지
김공도리
미안해 아버지!
리베로
너의 유전자 사슬이 끊어지는거 뿐이지
츄스
인간이라는 종의 진화과정에서 너나우리는 종의 보존에 부적합판정을 받은 유전자인거지 ㅠㅠ...
goomsmos
우리의 유전자가 후대에 전달이 안되서 종이 멸종할 수도 있다고 봐. 그런데 내 짝과 내가 조합해서 나올 경우의 수를 생각하면. 자식한테 내 유전자가 다 가는 것도 아니고. 어디 먼 친척이 또 내 대신 그 유전자를 남겨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소름
북유럽은 지금 키의 상향 평준화가 진행되는 중이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