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톨릭은 발작안하던데

그럼 진화론을 제대로 이해못한거임

진화론은 반박못할 팩트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뭐

어차피 창조 이전에 종교를 과학으로 파고드는 순간 모든게 다 무너짐...ㅇㅇ

철학적으로 딮하게 들어가면 그렇다는 이야기임

그냥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말자고 휴전하는 상태라면 뭐..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지

그닥 아니던데?

진화론을 받아들이면 신의 위치를 어디에 놓을 건데..?

빅뱅을 터뜨리시고 단세포에서 인간을 진화시키신 존재?

성경에서는 신이 그 이후에도 과학법칙 무시하고 줄곧 임의로 개입하는데..?

에휴 유신론자들이 뭐 성경이 다 절대적 진실이라고 하냐;;;

나도 무신론자지만 이런 멍청한 태클은 내가 다 부끄럽다

어처구니없네 나 예전에 기독교인이었어 누가 누구 앞에서 주름을 잡는거야

성경이 다 진실이라고는 안 해도 신에 의한 기적을 기독교가 부정할 수 있다고?

뭔가 겁나 선주민족 초고대문명같은 느낌이들지만.

그정도면 충분히 신이네

그건 학자마다 생각이 다 다름

근데 결국 진화론도 아직 완벽하지 않고 계속 다양한 학설들이 새로 나오고 있는게 사실이고,

진화론 너머 우주의 창조와 빅뱅 등 심연에 대해 연구하다보면 많은 학자들도 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을 해보곤 함

나도 신의 존재를 믿기는 하는데 과학법칙과 같은 형태의 존재이지

근데 기독교 이슬람교의 신은 본인이 직접 의지를 갖고 기적을 만들 수 있다니까..?

"진화론"이 완벽하지 않은거하고, "진화"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 하고는 별개임

"진화론"은 어디까지나 "진화"라는 현상을 해석하는 학문인거고, 설령 "진화론"이 부정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진화"라는 현상을 부정하는건 아님

진화를 부정한적 전혀없음

획득형질도 유전될 수 있다도 이제 참인 명제가 되어가는 것만봐도

새로운것들이 계속 밝혀지고있는 마당인데,

진화론을 공부하면 설계자는 필요없음을 깨닫는다? 에대한 반박을했을뿐

진화론에서 설계자의 존재는 아무래도 상관 없음

진화론은 설계자의 존재를 부정할 필요도, 증명할 필요도 없음

진화론을 받아들이면 신의 위치를 어디에 놓을 건데..?

라고 하더라고

그걸 묻는 것 자체가 진화론에 대한 이해가 얄팍하다는 증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