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역구 초선 당선인들이 4·10 총선 참패와 관련해 지도부에 쓴소리를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역구 초선 당선인들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열린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주재 초선 지역구 당선자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부산 부산진구갑에서 당선된 정성국 당선인은 오찬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선거는 전략이 중요하지 않으냐”며 “여의도연구원의 기능을 좀 더 잘 좀 보완해서 그 때에 맞는 선거 전략을 잘 제시해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당선인은 “4050 세대에 대해 국민의힘이 취약한 부분 다 알고 있지 않으냐”며 “그 부분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그분들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 더 세밀하게 대책을 세워야 하고 이분들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고동진 “회사 체질이었으면 벌써 TF 만들었을 것”
서울 강남병에서 당선된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당선인은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총선 백서를) 철저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옛날 회사 체질이었으면 아마 오늘 같은 날은 벌써 TF를 만들어서 막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03526?sid=100
3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원심분리기
이명박 박근혜때 이미 다 깨져버렸는데 ;
띵호아띵호잉루
근데 여연이 업계 탑 아니였나
보라사과
황교안이 다 말아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