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이 아일랜드 사람 취급을 받은거 아닐까?

영국계 이민자를 일제로, 아일랜드계 이민자를 조선으로 치환해보면 될듯?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대륙이라고 "다 같은 아시안끼리 잘해봅시다!" 했을까? 똑같이 차별하고 구분지었겠지

독일계는? 의외로 독일계 많은대 묻힘.

대량으로 이민을 온 저소득층들은 언제나 기존 사회에서 멸시 받음. 특히 대부분 청교도들이 살던 미국에 가톨릭인 아일랜드인들은 더 멸시 받았음. 이건 뒤에 오는 이탈리아 이민자들도 똑같이 당함.

대부분 아일랜드 감자 대기근으로 미국으로 이민감

돈없음 쪽수만 많음

범죄 발생 아일랜드 갱단 탄생

일단 신분 때문에 그렇지 독일계나 영국계는 일찌감치 미국에 터전을 잡고

개척해서 정재계를 잡았지만 아일랜드는 감자역병으로 씨몰살 당할위기에서

미국으로 이민간거임. 대부분 공사판에서 일했고 일부는 갱스터로 이름을 날렸거든

사회 인식이 아일랜드 사람을 좋게보지 않았어.

참고로 아시아인도 인종차별 받지만 처음부터 인식이 나쁘지는 않았어

일본이 4세기에 걸쳐 자국민을 노예로 팔아먹었지만 대부분 여성이라 인식 어쩌고할

여지가 없었지. 오히려 인종적으로 백인으로 규정했으니까

하지만 그 동양인 인식을 한번에 꼬라박게 되니 바로 중국인의 이민이 시작이야.

결코 사회에 녹아들지 않고 차이나 타운을 만들어 우범지대로 만들고 안씻고 영어 못하니

노동자중 3할 이상이 죽어나가는 철도 만드는 신세가 되어 원숭이 혹은 쿨리라 불리며 조롱 거리가되지.

동양인은 중국인들이 들어오고부터 사람취급 못받았어

서부 개척시대 호아킨 무리에타는 40명을 살해한 무법자가 있었는데 속설에는 동양인(중국인)만

100여명을 재미로 이유없이 죽였다는 말이 있었어. 하지만 살아 있을적엔 멕시칸 로빈후드라 불리고

사후엔 소설 쾌걸조로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동양인 학살은 아무도 신경 안썼지

일반적인 인종차별이라기보단 걍 지역차별이 섞인 그런거지 사람사는곳 다 비슷함

그러게

다 정치지

그게 결국 큰 틀에서는 노예제 파생문제일거임

링컨 본인도 어쨋든 노예제 폐지론자였고

애시당초 노예제가 인권문제가 아니라 비용문제로 접근한거라(북부입장에선 노예를 사는거보다 해방시키고 노동자로 부려먹는게 싸게 먹힘 남부에선 노동자로 부리기엔 아예 지원자가 없으니 비싸도 노예를 씀)

그치 그리고 빅토리아3 하다보면 농노를 노동자로 전환시켜야 산업 발전에 용이하고 소수의 지주가 아닌 다수의 노동자한테 세금도 걷어야되니까 노예제를 폐지하지 인권적인 문제로 접근하지는 않게 됨 ㅋㅋ 여성의 권리도 마찬가지

노예제 시행중일때 유럽은 영국 주도로 유럽에서 노예 제도 폐지 시킴

미국은 아직도 시행중이고

농산물은 노예도 소비할 수 있어서 남부는 노예쓰는게 이득

반면에 산업물은 소비할 구매력 있는 대상이 필요

그래서 노예 대신에 근로자에게 약간의 돈을 주고 일 시키고 생산물도 처리하고 일석이조

남부놈들 갈라치기 onㅋㅋㅋㅋ

ㄴㄴ 중론은 링컨이 노예제 폐지에 나름 진심이었단거임

링컨은 노련한 정치가였음

누가 들어도 안 싫어할 만할 애매모호하고 의도가 불분명한 화법이 정치가들의 특징이지

이거때문에 억까를 당하는 면도 있는데 링컨은 정치 인생 전체를 노예제 폐지에 바쳤음

처음부터 노예제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다기엔 정치 초보 시절부터 노예제 폐지는 링컨이 계속 밀던 의제였음

1854년 20년의 정치 도전 끝에 겨우 하원의원 한번 당선 됐을 시절에도 '흑인들을 해방시켜서 그들의 고향인 라이베리아로 돌려보내주자'는 의견을 드러낸 바 있음

(특히 이 부분은 노예제 폐지를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한 게 아니라는 방증도 됨)

이후 더글라스와 경쟁할때도 노예제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하여 아예 노예제 반대 진영의 대표로 확고히 자리잡음

그만큼 당시부터 노예제는 나름 중요한 의제였음

유럽에서는 일찌기 노예제 폐지가 되고있고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인권이라는 개념이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었으니까

물론 남부보다 북부가 노예제 폐지에 적극적이었던건 아무래도 경제적인 이유가 크긴 하지

북부는 하든 말든 상관 없고 남부는 폐지하면 뒤1지게 생겼으니까

남북전쟁의 원인이 관세 문제였다는 소리는 완전히 구라임

남북전쟁 직전 관세는 오히려 최저치를 갱신중이었음

걍 관세 문제를 역사에 끼워맞추고 싶어하는 일부 정치인들이 왜곡하는 정보중 하나임

링컨 당선 이후 남북전쟁이 터진것도 링컨이 노예제 폐지론자로 알려져서 남부측의 반발이 컸던 것도 있음

비단 관세문제 뿐만이 아니고 경제 문제로 봐도 아귀가 안 맞는 지점들이 있음

예를 들면 노예제에 더 경제적으로 의존적인 주들이 적극적으로 전쟁을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점 등등.

전쟁 원인을 노예제에서 찾는 기존의 관점이 지나치게 낙천적인거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기 때문에

한때 전쟁 원인을 관세 등 경제에서 찾으려는 시도가 있긴 했는데 위와 같은 지적에 많이 논파됐음

결국 지금까지도 주류 의견은 결국 노예제에 관한 의견 차이가 전쟁의 원인이었단거임

그만큼 노예제 폐지는 연방통일이라는 목표에 걸림돌이 되면 됐지 도움이 되진 않았음

링컨으로서는 나름 도박을 해가면서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 것.

링컨의 목적이 무조건적인 연방통일이었다면 노예제에 뜨뜻미지근한 입장을 견지했으면 일단 남북이 분열되는건 막을 수 있었음

근데 링컨은 노예제는 암튼 꼭 폐지해야한다고 양보를 안했음

그리고 웃긴게 노예제 관련해서 북부에서조차 의견이 조금씩 갈리는 초반에는 '일단 노예제 폐지만 하자는거지, 백인이랑 결혼을 한다든가 투표권을 준다든가 이럴 생각은 없어요~' 하던 링컨은

전쟁 이겨가고 정치적 입지가 강화된 말년엔 아예 흑인 투표권까지 입에 올리기 시작함

링컨 암살범이 링컨 암살한것도 링컨이 전쟁 이기고 흑인 참정권을 보장하자는 연설 하는거 듣고 개빡쳐서 그럼

암튼 그래서 정확한 속내까진 알 수 없을지언정

링컨은 노예제 폐지에 나름 진심이었다고 볼 만한 행보를 보였음

난 ㅈ도 모르고 여섯글자 쳤는데 가성비 무엇.. 잘 배우고 갑니다..

역스퍼거에게는 치명적인 여섯글자..

나도 잘 배우고 갑니다 ㅋㅋ

보통 링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남부가 퍼트린 프로파간다의 영향이 큼. 우리나라도 남부 출신 목사들이 선교하며 이런 인식이 퍼졌을 거라고 추정됨. 잃어버린 대의라고 검색하면 내용 자세하게 나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그 중 하나임.

벚

젖

벚나무 스토리는 덴젤 워싱턴이자너

링컨 뱀파이어 헌터

도끼 손잡이에 샷건은 로망이지

어쌔씬크리드3 dlc

머리에 도끼가 박히고도 말을 하네 ㄷㄷㄷ

머리 아닌데~ 머리 아닌데~

세금 내라고

드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