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아닐듯

인서울 붙었는데 등록금이고 생활비고 10원도 못내준다, 대학가지말고 취업해서 남동생들 뒷바라지하라해서 대학 하향지원하고 부모랑 연끊은 여자 후배도 있었다ㅋㅋ

정말 이게 21세기에 벌어진 일이 맞나 싶은 수준의 감동실화

저런일 엄청 많음. 아는 형님도 저거 그대로 당함

심지어 저런 일 이후로 결혼한다고 여자 데려갈때마다 어디가서 점 보고 와서는 남자랑 안 맞네 , 사별하네, 바람나네, 죽네 하면서 다 반대하다 보니 나이 42넘어버림...

근데 아직도 너는 왜 결혼 안하냐 하면서 저러다가 아예 집이랑 연 끊고 살더라

전형적인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부모의 특징 중 하나라고 생각함

저런 집 많음 ㄹㅇ 내가 전에 만났던 여자애도 타지로 취직해서 관사받고 거기서 출퇴근하는데 외박하려고해도 그 전에 뭐 시발 화장 다 지우고 지 혼자 침대에 누워서 잘 준비 하고 엄마랑 영상통화해서 잘자 하고 끊고 다시 화장하고 우리집까지 오고 그 절차를 거쳐야 외박이 가능했음. 아침에도 물론 다시 지 침대까지 가서 누워서 엄마 일어났어 하고 영상통화를 해야하는 그 과정을 거쳐야했음.

와 나이 서른이 다되어가는데도 부모가 그지랄하는거보고 애초에 결혼생각도 없었지만 연애생각도 싹 가시더라 ㅋㅋㅋㅋㅋ

모든건 때가있음 상처도 어릴때 받아보고 눈물도 어릴때 흘려봐야지

나 아는 동생이 저랬는데 허구한날 구라만 치게 됨

잘못해서 구라치는 것도 아니라서 걍 사이 안 좋아짐

20살 이후에는 부모 말 꼭 잘 들을 이유는 없는듯..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이 책임져야..

망치로 머리깨지 않은게 어디야

이거 주작 아님??

평소에는 뭔 썰만 올라오면 니들 주작 이라고 하잖아?

이거 후기는 없네 이글은 자주 보는데

이건...진짜 트루 스토리같은데..?

소유물로 여기면 저럴 수 있지

부모도 ㅈ같이굴면 맞아야돼

온실속 화초로 자라면서 자신의 우물밖은 상상조차 못하는 애들은 이걸 이해못하더라

우리집이 저럼 ㅅㅂ.. 저래놓고 다 너 잘되라고 하는거야~ 넌 행복한줄 알아라~ 내가 그래도 너보단 인생을 오래 살아봤잖니~ 나만큼 해주는 부모 별로 없다~ 식으로 온갖 꼰대어 대방출ㅋㅋ 울 부모 생각할때마다 울화통에 속이 뒤집어짐.. 청소년기에 어찌 버티고 살았나 모르겄다. 지금은 독립해서 그나마 낫지만... 어휴

맞아도싸네

병신 같은 년이겠지 하면서 싱글벙글하면서 들어왔는데

울었다.

저런 부모들 종종 있긴함

저러면 지게 타야지

여자 젊은시절 다 허송세월 보내놓고 결혼 안하냐하면 의자로 잘 맞았다 생각하쇼 ㅋㅋ..

여자후배중에 저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애 있었는데 학교다닐때도 빨리 결혼해서 집나가고 싶다더니 진짜 취업하자마자 남친만들고 임신해서 결혼하고 집나감

나도 저런과인데

집에 안들어간지 한 5년은넘었네

ㅈㄴ따지고싶었는데 치매걸려서 따지지도못함 개씌벌

내 친구집도 거의 수도승마냥 애 잡아놓고는 왜 여자친구 없냐 길 가다가 마음드는 사람이라도 붙잡아 봐야지~ 이렇게 말하던데 ㅋㅋ

난 그래서 일찍 독립해버리고 연 끊고 살음, 너무 편하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정상적인 부모 만나는것도 복이다

내가 저래서 연애 안함...대학다닐때 저녁 9시에 잠깐.나오라는 남친한테 집앞에가서 개쌍욕하고 때릴려고 겁주고 그뒤로도 여차저차 몇번 더 일터지고 너무 미안해서 헤어지고 그뒤로 연애 안하는데...

나는 인제 무던해져서 별생각이 안드는데 어쩌다 만나는 친척들 엄빠 친구들이 너는 왜 결혼 안하냐고 그러는데 그냥 인연 안닿아서 그런다고 웃고맘ㅋㅋㅋ

그나마 엄빠는 결혼 안하냐고 뭐라고는 안하네ㅋㅋ이러고 살아야지..

연애는 왜못하게한느거야 ?

출산율에 기여하는 부모네ㅋㅋ

한10년된 썰

시발 23살까지 폰검사는 ㅋㅋㅋㅋ

저러면 자식은 기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