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명 기원에 관한 재미있는 가설 중 하나이므로 그냥 가볍게 봐줬으면 함

 

지구 생명체의 이상한 점 : 지구가 생명이 살기에 적절한 환경이 되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탄생

 

 

지구 생명체의 이상한 점 2 : 최초의 생명체마저 그 짧은 시간안에 만들어졌다고 볼 수 없을 만큼 구조가 매우매우 복잡함

 

 

 

유전자가 길아진 역사를 보면 3억 5천만년마다 2배씩 유전자가 길어지는데, 이를 역산해보면 100억년전에 최초의 생명이 탄생했다는 결론이 나옴

 

지구가 만들어진지 45억년이 됐고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40억년 전에 탄생했다는데 어째서??

 

 

그걸 설명하는 게 이 글의 내용임

 

외계에서 100억년전에 탄생해서 진화를 거쳐온 뒤 지구에 정착했다고 한다면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어떻게 그렇게 복잡했는가가 설명이 됨

 

그런데 그 척박한 우주공간에서 어떻게 생명체가 만들어짐?? 

 

 

 

의외로 초기 우주는 그렇게 척박한 곳이 아니었다

우주가 점차 식어감에 따라 우주 전체가 골디락스존이었던 시기가 있었고 이때 우주 곳곳에서 생명이 탄생했을거란 것임

 

 

생명체가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탄소, 산소 등의 분자는 별의 죽음을 통해 우주에 뿌려진다

 

보통 별의 수명은 매우 긴데 초기 우주에서 어떻게 생명체가 만들어지기에 충분한 재료가 있단 거임?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초거대 별의 수명은 백만년 단위이므로 우주공간에 생명체의 재료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설명임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의 고향은 지구가 아니라 우주 어딘가의 바다가 있는 소행성이었을수도 있고

 

우리도 모르는 우리의 형제가 우주 어딘가에 잠들어 있거나 살아있을수도 있다는 말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