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인터넷에 저런 공포만화 그리는 한국인 있었음 기억나는건 강아지 키우다가 너무 커져서 부모님이 시골보냈는데 애가 강아지 너무 좋아해서 보고싶다고 울고 난리쳤는데 어느날 문앞에서 개소리가 들리길래 신나서 뛰어나가보니까 개 몸 반을 자르고 죽은 돼지 상반신이랑 꿰매놓아서 그 돼지 상반신 질질 끌면서 죽어가면서 집에 찾아온거였음

일본에 B급 영화도 저런거 엄청 많음.

츠타야나 게오 같은 비디오 렌탈샵 가면 저런 장르만 싹 모아놓은 코너 있는데, 비디오 케이스만 봐도 어질어질함.

내용만 들어도 역한데 저걸 왜 찾아?

어렸을때 저런거 보고 커서 정상이 아닌듯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920229

똑같은 내용에 다른 문체의 글이 10년전에도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