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두려우면 몇백 초반 웃돈 현찰로 주고 전세권 받는 것도 방법임

제대로 된 집주인이면 개꿀하고 받을 수 있음

금천 이쪽도 전세사기 헬이라고 뉴스 있었는데

하도 안오고 하니깐 요즘엔 원룸만해더 보증 1억에 월세 10만원 이랗게 하더만 이런거함해봐

언론에서 말하는 '전세사기'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음

1. 전세가율 확인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90%넘어가면 보증보험 가입도 안될 뿐만 아니라, 집가격이 떨어지면 너 보증금 온전히 못돌려받는다.)

2. 보증보험 가입 확인 (이거 없으면 그냥 불구덩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약관에 명시하는 쓰잘대기없는 짓만 하지 않으면 온전히 돌려받을 가능성 높음 : 거의 받음)

3. 등기부등본 확인 (을구에 해당 집주인이 융자가 얼마가 있고, 집 KB부동산 시세 대비 몇퍼가 융자인지 확인)

4. 집주인 국세 체납 확인 (이새끼 세금 얼마나 성실히 냈나 확인.)

---- 이것만 준수하게 확인해도 너가 말하는 '전세사기'는 95%정도는 막을 수 있음.

다만 의도치 않은 '전세사고'는 상단 4가지를 모두 준수하여도 막을 수 없음. 이건 신이 아닌 이상 모르는거임.

예를들어 연봉 10억 받는 슈퍼엘리트 직장인이 너한테 전세 2억짜리 오피스텔 세를 내줬음.

(1,2,3,4 모두 적합함)>> 너는 "아 얘 엄청 성실하고 소득도 높고 깨끗한애구나 합격" 하고 들어감

> 근데 갑자기 임대인이 눈깔이 돌아서 도박에 빠져가지고 빚도 개오지고 소득도 다 도박에 꼴아박아서 너 보증금 줄돈없음

> 이건 '전세사고'라고 함 ㅇㅇ 이걸 사전에 어떻게 알고 막을 수 있냐 ?

고로, 최선은 1,2,3,4 준수하면서 들어가는거임 현직 공인중개사다

전세사기는 아무리 노력한다해서 막아지는게 아님

기도메타수준이라

저 밑에 있는애랑 바꾸면 되겠네

일단 나한테 2억 보내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