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짝사랑에게 5번 차인 여자의 6번째 고백

1.jpg

 

여성분께 실례지만, 체중이 어떻게 되십니까?

 

 

2.jpg

 

신청자 : 고등학생 때 79kg였고 지금 49kg입니다

리포터 : 79kg라면 지금 저보다 더 무거웠던 거네요

 

 

3.jpg

 

소프트볼 선수였어요

 

 

4.jpg

 

리포터 : 다이어트를 한 계기가 뭔가요?

신청자 : 25살 때 보디빌딩 콘테스트에 나가고 싶어서

 

 

5.jpg

6.jpg

 

정말 열심히 운동했어요

 

 

7.jpg

 

이게 콘테스트 응모했을 때의 사진이고요

 

 

8.jpg

 

ㅎㅎㅎㅎㅎ

 

 

9.jpg

 

!!!!!

 

 

10.jpg

 

와아..

같은 사람?

 

 

11.jpg

 

이 사람이 제가 짝사랑했던 학생이에요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착하고

장래희망이 라멘집을 하고 싶다고 했었어요

 

 

12.jpg

 

그때 고백을 해봤습니까?

 

 

13.jpg

 

5번..

 

 

14.jpg

 

고등학교 시절 3년간 매년 고백하고 차이고

 

 

15.jpg

 

결국 완전히 포기하고 다른 남자를 만났다

 

 

16.jpg

 

신청자 : 그래도 생각해 보면 얘가 최고였네요..

리포터 : 아니 얘랑 사귀지도 못했는데 무슨 최고야!

 

 

17.jpg

 

그러니깐..

이제..

30kg 다이어트한 예쁜 나라면,

지금은 가능하다?

 

 

18.jpg

 

혹시 지금 여자친구가 없다면 고백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19.jpg

 

8년이 지난 지금, 이것이 마지막 고백

 

 

20.jpg

 

고향으로 와서 지금부터 그 남자를 찾는다

 

 

21.jpg

 

이발소 할아버지한테 이름 물어보니 바로,

누구네 아들 아닌가?

 

 

22.jpg

 

시골은 역시 좁다 좁아

 

골목 걸어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모이시더니

어디서 지도까지 가지고 오셔서 찾아주신다

 

 

23.jpg

 

바로 찾아서 집 앞으로

 

 

24.jpg

 

가족분을 만나서 연락처를 받고

 

 

25.jpg

 

꼭 모리모토씨를 만나고 싶다는 분이 연락을 주셔서,

괜찮으시면 출연이 가능하실까요?

 

 

26.jpg

 

공원에서 만나기로 약속

 

 

27.jpg

 

신청자분은 우리 스텝인 거처럼 마이크 달아주시고,

남자분이 알아보는지 지켜봅시다

 

 

28.jpg

 

대기 중

 

 

29.jpg

30.jpg

 

남자가 오고

마이크를 채우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31.jpg

 

리포터 : 우리 스텝이 오늘 이게 방송 일이 처음이니깐

기념 사진 한 장만 찍어주세요

 

 

32.jpg

 

얼굴을 봐도..

 

 

33.jpg

 

리포터 : 요즘 한 30kg 다이어트 했대요

남자 : 와아 예쁘시네요

 

 

34.jpg

 

리포터 : 음.. 이제 자리로 돌아가고..

 

 

35.jpg

 

자 이제 방송 촬영합시다

리포터 : 결혼은?

남자 : 아직

리포터 : 여자친구는?

남자 : 없음

리포터 : 직업은?

남자 : 요식업

 

 

36.jpg

 

자 이제 모리토모씨를 만나고 싶다는 분이 오십니다

 

 

37.jpg

 

음..

 

 

38.jpg

 

역시 너였구나

 

 

39.jpg

 

두 분 이야기 괜찮으시겠어요?

 

 

40.jpg

 

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해서

시간이 지났어도 만나고 싶었어

예전에 너무 좋다고 따라다니고 고백해서 미안해

 

 

41.jpg

 

아니야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고

진짜 노력해서 예뻐졌네 대단하다

그때는 나도 여자친구 있었고 여러 사정이 있어서..

마음 못 받아준 게 미안했어

 

 

42.jpg

 

.....

 

 

43.jpg

 

뭐, 뭐해?

 

 

44.jpg

 

?????

 

 

45.jpg

 

나 어때?

 

 

46.jpg

 

굉장하네..

 

 

47.jpg

 

복근 이렇게 갈라져

 

 

48.jpg

 

굉장해..

 

 

49.jpg

50.jpg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좋아해 아직도

나랑 사귀어 주세요

 

 

51.jpg

 

여기에서 바로 사귀는 것보다

다시 연락하면서

다시 서로를 알아가는 방향으로 가자

 

 

52.jpg

 

일단은..

추우니깐 옷 입어..

 

 

53.jpg

 

고등학교 때는 왜 안 사귀어 준거야?

취향이 아니라서? ㅎㅎ

 

 

54.jpg

 

응, 아니었어

 

 

63개의 댓글

2024.03.26

??? : 넌 살이 문제가 아니야

1
2024.03.26

남자에게 센스가 있긴하네 차근차근 알아가자 답변 내는것부터

14
2024.03.26

화장 좀 바꾸자 ㅋㅋㅋㅋㅋㅋ

욕망의 항아리냐고

16
@순라면진한맛

ㅅㅂㅋㅋㅋㅋ뭐닮앗나햇더니

0
2024.03.26

눈썹 화장을 왜 저리한거야

0
2024.03.27
@번째부르는중

눈이 작아서..

코도 쉐이딩 했는데, 저 정도면 납짝코임. 못생긴 얼굴임.

2
2024.03.27

남자가 뭔가 생각이 깊다는느낌

4
2024.03.27
@바늘링

원래 별로 맘에 안드는 사람 앞에서는 생각이 침착하고 깊어짐

첫눈에 반해버리면 사고회로가 마비되지

18
2024.03.27
@바늘링

방송 끝날때까지만 버티자.

0
0
2024.03.27
0
2024.03.27

현실적인 반응인데?ㅋㅋ

0
2024.03.27

잡아 먹을려고 하는거 같네 ㅋㅋㅋ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ㅇㅎ) 새벽에 꿀잠 자라고 15 까스박명수 22 14 분 전
중국판 나의 아저씨 캐스팅 근황. jpg 26 araby 55 56 분 전
교수: 제가 10분 이상 강의에 늦으면 집에 가셔도 됩니다 22 힝잉잉 31 57 분 전
???: 커피 벤티로 사주세요 46 에어부산 39 1 시간 전
드래곤볼 제목학원.jpg 17 LG벨벳 39 1 시간 전
40년전 우범곤 총기난사 사건 다음날 ㄷㄷㄷ 15 하늘을뚫는드립 31 1 시간 전
울버햄튼 황희찬 골 16 회차개붕이 23 1 시간 전
롤 e스포츠 매니져(롤FM)레전드 등급 선정 선수들 45 멍멍몬 27 1 시간 전
인싸 여친과 아싸 남친의 결혼식 14 LG벨벳 28 1 시간 전
못생긴 커플들 공감하는 만화 30 gsfdrntjklgh 27 1 시간 전
말기암 환자들이 빠져든다는 '단월드'에 대해 63 위아래위위 38 1 시간 전
혐주의) 전갈은 어디로 똥을 쌀까? 30 엄복동 20 1 시간 전
구미에서 발생한 20대 고독사 25 쀼링쿵탕콩 55 1 시간 전
식물 갤러리 소아성애자.jpg 8 Tissues 34 2 시간 전
죽은 내연남 냉동 배아로 아들 낳은 여성…“유산 내놔” 27 디다케 43 3 시간 전
어떤 애니의 정신나간 연출 28 미스타최 48 3 시간 전
현대사회는 성욕을 화폐로 바꾸었다 52 하늘을뚫는드립 48 3 시간 전
군대썰] 화포에 목 메달고 자살한 군인 45 Radian88 49 3 시간 전
속보] 아이젠 소스케 사망.. 41 덕천가강 58 3 시간 전
사기꾼 "지금 심정 꼭 당신도 느끼게 해주겠습니다" 31 gsfdrntjklgh 55 3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