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체인쏘맨이나 믿어야겠다

tmi하자면 알라신은 잘못된 표현. ala = god 이라서 알라신은 godgod이랑 같은 말임

참고로 저 종교들의 더 뿌리를 파보면 이집트신화 + 북유럽신화 등등의 짬뽕임 그냥 저 유목생활하는 민족이 힘들어서 사람들을 결집하고 살아감에 믿음을 줘 사기진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게 정설임

좀 더 진지빨자면 종교는 항상 사람들을 군집하고 움직이기 위해 쓰였기때문에 정치와 뗄레야 뗄 수가 없다

더 엄밀히말하면 종교라기보단 이데올로기지… 시대마다 그 시대를 움직이는 이데올로기가 있었고, 지금 종교가 (적어도 선진국들에서는) 옛날만큼 성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주 이데올로기가 종교에서 -> 자본주의 -> 이제는 lgbtq등의 평등주의로 옮겨갔기 때문이라 봄.

이 시각은 마이너하며 내 시각이기 때문에 반박시, 너의 고견에 감사를 표한다

오랜만에 맨프롬어스 보고온다

리산 알 가입

성경 쿠란은 갈라지는 분기점이 있나

지쟈스라는 놈이 나와서 내가 니들이 믿는 하느님 아들이다 이러는데..!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를 묶어서 아브라함계 종교라고 함.

물론 아브라함계 종교에 다른 종교들이 더 있긴 한데, 셋이 제일 메이저 하지.

일단 셋의 공통점은 유일한 신을 믿는다는 것. 같은 계열 종교다 보니 세 종교의 신은 같은 신임.

그리고 종말론적인 세계관과 구원자 신앙을 공유하고, 문서화된 율법서를 가진다는 특징이 있음.

유대교에서의 신은 유대인만의 하느님임. 다른 민족에 대해서 베타적인 종교인데, 이후 민족종교에서 보편적인 종교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줌. 그러다가 서기 1세기 예수의 출현으로 아주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됨.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의 융화, 예수의 출현으로 유대교의 율법들과 민족주의적인 부분이 완화되고 보편종교의 모습으로 크게 넘어감.

타 민족에 대해서 관대하고, 타 종교에서 기독교로의 개종이 자유로워(엄격한 유대교 율법과 비교했을 때), 급격한 성장세를 보임.

특히 로마제국의 다른 종교들과의 차별점(실존인물인 나자렛 예수가 종교의 아이콘이 됨)으로 국교의 자리를 차지하기 까지 함. 다만 유대교에서는 예수를 구원자로 인정하지 않음.

이후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고.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는 기독교는 다시 천주교, 개신교, 그리스정교 등등 다양한 종교로 분화함.

이런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서 중동에서 무함마드에 의해서 창시된 종교가 이슬람교임. 물론 지들 말론 아브라함때부터 내려온, 인류 탄생과 같이 한 종교라고 하지만.

이슬람은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종교기 때문에, 예수를 선지자 중 한명으로 대우를 함. 중요한 선지자로 취급은 하지만 구원자가 아니다 이거지. 기독교에선 예수가 내려와서 원죄를 짊어지고 다시 올라갔지만, 이슬람에선 아직 메시아는 오지 않았다는 거임. 그리고 유대교 기독교와 차별되는 다른점은 원죄설을 부정한다는거.

아무튼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종교기때문에 기독교의 구약과, 이슬람의 꾸란, 유대교의 토라와 타나크는 같은 사건을 공유함.

Q: 알라신은 누구인가?

런도권: Your mom, obviously

알라신은 사실 환인이었다고

알라라는 단어 자체가 신이라서 알라신이라고 하면 신신이나 알라알라라는 소리랑 똑같읆

씹덕애니 캐릭터 해석 차이로 싸우는 씹덕새끼들(세계구급)

3-4세기 무렵은 로마온난기가 끝나고 세계적인 기온하강이 시작됐던 시기로 로마제국의 곡물생산량 감소와 더불어 라인강 일대에서 게르만족과의 마찰이 심해지기 시작했음. 또 군인 출신 황제들이 부족한 세수를 충당한답시고 저질화폐를 찍어대는

바람에 이미 간당간당하던 제국 경제 자체가 인플레이션으로 미쳐버리는 지경이 됐음. 이때 디아클레티아누스가 해결법이랍시고 제국을 4분할해버렸는데 다들 짐작한대로 디아클레티아누스가 죽자 서로 정통성 주장하면서 내전에 휩싸임. 이 내전에서 승리하고 로마를 통일한게 콘스탄티누스 대제인데 이 사람이 기독교를 승인하면서 훗날 유럽 국가들이 기독교화되는 것임

신은 결국 하나님이고 그럴 전파한 자가 예수냐 마호메트냐의 차이인게지뭐

저 유튜버 재밌더라

메기인간

알라가 신을 뜻하기 때문에 알라신은 옳지 못한 표현임.

시대정신이란 다큐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룸. 고대 이집트 태양신 신화에서 출발해 뿌리내려 온 걸 가정하는데, 뻥튀기가 심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다큐지만 연관성이 상당해서 흥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