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임대는 필요하다.. 저소득가정에 살 수 있는 공간을 먼저 마련해주고 그 다음에 일반 민간으로 확대하는게 맞지..우선순위는 꼭 필요해

우리 역사 자체가 중국의 잦은 침략으로

중국 피가 우리 몸에 많이 섞여있지

사실 그건 청년주택 임대라서 그런건 아닌게 대학가 오피스텔 가도 똑같더라

그치 그게 같은 말임. 보통 아파트 단지에는 집주인이 주로 많고 전월세 세입자들이 간간히 섞여서 살고 관리가 되는데 임대주택은 그냥 100% 건물에 모든사람이 임차인이니깐.. 그게 원룸 오피스텔이랑 비슷한 수준임. 오히려 더한게 오피스텔은 민간업체나 개인이 주인이고 그쪽이 정한 규칙과 관리규약 등이 있고 빡시게 관리하는데(자기재산이기때문에) 임대주택은 관리주체가 LH나 등등 국가기관에 가깝기때문에 느슨하고 관리가 안되서 방치수준이고 몇년지나면 할렘되버림.

흑

고성방가 쓰레기 무단투척은 젊은이들 모이면 많이 벌어지는 일임. 애들을 많이 낳으면 장애인도 늘어나듯, 젊은이들 그러는 건 수천년전부터 그러는건데 좋은 건 가지고 가고 싶고, 나쁜건 덮어놓고 모른체 하마 뭐 문제가 해결이 되나?

강남바닥에 유흥가에 술집 그리 많고 온천지에 고성방가에 취객인데 그건 왜 눈감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

그렇긴 하지, 근데 내가 살아오고 좋아하는 이 동네에 왜 갑자기 저런 인간들 무리가 들어와서 신경쓸 거리가 생겨야 하지? 애들 통학로에 이레즈미 길빵충들이 서너명씩 쪼그려 앉아서 꼬라보는 풍경이 왜 생겨야 하지?

애초에 내가 살 터전을 고르는 것에는 단순히 집값을 떠나서 주변의 풍경 (주변 인간들의 수준)이 포함되는건데 왜 잘 살고있는 내 터전에 저런 돌이 굴러들어와야 하는가에 대해 불만 안 가질것 같아?

그리고 저거 이미 지은지 몇년 된데 가보면 이미 게토화 하렘화 진행중임, 주거 구조는 오피스텔을 닮았지만 개별 주인이 있는 오피스텔과 달리 저건 lh 가 주인이라 관리나 생활에 대한 가이드라인 자체가 요구되지 않음. (좋은 오피스텔은 면접도 봄, 어떤 부류의 인간인지 흡연자인지 여부 정도)

lh 가 주인인데 이레즈미나 흡련자는 자격제한 이딴거 할 수도 없을테니 소위 최소한의 수준관리가 안되는거지, 문제 행동에 대한 벌점제라도 운영했으면 좋겠는데 그딴거 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고 그냥 날것의 수준떨어지는 외부인들을 덤프트럭으로 들어부어 놓는거야 원래 주민들 입장에선, 제제할 수단도 없어서 원래 주민들이 눈치보고 피해다녀야 하는거고

청년들을 위한 싼 주거지역이 필요하다는 주당은 타당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행태를 전부 정당화 해줄 수는 없음. 그리고 그런 행태를 원하지 않는 기존 주민들의 태도를 걍 싸잡아서 님비로 몰아가는 것도 굉장히 부당하다.

그러니까 그런식이면 서울 어디에 지으란 말인가? 출산율 급하다며? 나라 망한다며? 대한민국에 담배 핀다고, 몸에 문신 그린다고 서울살지 말란 법이라도 있는가? 그런거 다 빼면

그러니까 어디? 고양가면 반대 안하고, 성남가면 반대 안하고, 남양주가면 반대 안하고, 부천가면 반대 안하고 구리가면 반대 안하고?

용인가면 반대 안하고, 평택가면 반대 안하고, 오산가면 반대 안함?

그 모든게 ‘내가 보기 싫은데’로 정리되면 그건 초딩식 사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솔직히 밀려나다보면 어디도 지을데가 없겠지, 그러니 내 생각은 저거 약간 장학재단 기숙사처럼 생활감독을 해서 인식 변화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물론 성인들 대상으로 그게 뭐하는 꼴인가 싶은데 20살 넘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잖아.

솔직히 튀는 인간들만 없어도 저렇게 반대 안해, 서너명이 이레즈미 하고 나시입고 길에 쪼그리고 앉아서 길빵하면서 통학하는 애들 꼬라보고 이래도 기존 주민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그냥 오히려 눈치보면서 사리고 다니게 되는거지. 그냥 싼값에 주거지역을 제공하는 대신 벌점이든 멕여서 주거기간 연장에 패널티를 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좀 괜찮은 사람들만 남아서 어우려져서 살지.

(그런거 못할거면 걍 짓지를 마 .. 제발)

+ 쓰레기 분리수거, 무단투기, 주차(남의 단독주택 마당에 '잠시만' 차 대놓은게 뭐가 문제냐 이런 문제 일으키는 사건도 봄)

저걸 단순히 돈으로 해석하는 애들도 있던데, 애초에 저기 사는 애들은 그 옆의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들어갈 돈이 없는 애들이야. 걔네의 주거비 지급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 그러니 애초에 경쟁자도 되지 못해. 걍 주민들은 지금껏 살아온 삶이 깨지지 않길 원하는 것 뿐이야 집값이 어쩌구는 그 다음의 문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