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아빠가 친구들한테 자꾸 일 시키려고 하는데 이거 정상인가

0d5423d1 2024.03.20 397

아버지랑 사이 좋음. 나쁜건 아님

근데 가끔 내 기준으로 이해안되는 게 가끔있는데

 

친구들이랑 지나다가 아버지랑 마주쳤어

그래서 마침 밥먹을 시간이기도 해서 사주셨는데

사주시고 나서 일을 좀 같이 하자고 하시는거야

 

친구들 반응은 뭐 괜찮을 때도 잇고

티는 안내는데 당황하는 친구도 잇고 그러는데

나는 좀 부끄러웠거든

 

한두번이 아니야

 

다른 집도 다 그러나 ?? 내가 이상한거야 ???

12개의 댓글

566ad20c
2024.03.20

아버지시대때의 자식친구들과 아버지 분위기를 생각하고 그러시는거같은데, 지금은 좀 그렇지 않나

0
0d5423d1
2024.03.20
@566ad20c

이상한거 맞지 ? 뭐 애초에 일을 하기로 하고 사주시는 거면 몰라도.. 지나가다 밥을 사주시고 일을 시키시니까 좀 당황스러움 .. 나랑 미리 얘기하신 것도 없으셔.

0
566ad20c
2024.03.20
@0d5423d1

ㅇㅇ 애초에 애들이 뭐 일정이 있어서 모인걸수도있는데 ㅋㅋ..

0
b725c166
2024.03.20

별론데...

0
70c21082
2024.03.20

매번그러면 밥도안먹고 피할것같음

0
0d5423d1
2024.03.20

아버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고 감사드리는데 가끔 이런 게 있어서 싸우는 편임.. 에효 내가 영 잘못된 건 아니었구나. 다음에는 잘 설명드려야겠다.. 감사해 개붕들

0
28c9fb3d
2024.03.20

반장아저씨

0
24827162
2024.03.20

먼일이길래 장정들이 필요항거임?

0
a67caa69
2024.03.20

무슨일인데? 일하고 돈은줌?

설마 밥 값으로 때우고 일손 끌어다 쓰시는거면 ㅈㄴ 짜치긴해....

0
7b2bccaa
2024.03.20

일의 댓가를 준다면 케바케인데 밥사주고 해달라는거면 좀 그렇지;;;

0
a98a4a9e
2024.03.20

울아버지도 농사하는지라 동네 내친구 일시키시는데

외노자 * 1.5배 씩 챙겨줌 ㅋㅋ

0
26233c4c
2024.03.20

먼농사 함??? 쌀? 쌀이면 일년에 딱 세번 힘쓰는건데 니가 앞장서 친구들 살살 꼬셔 잡아오진 못할망정 에잉...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212 목줄안하는 개새끼들 죽이고싶는게 고민 6 be2e1b58 20 분 전 44
405211 집에서 간단히 하복부 단력하기 좋은 운동 추천점 23bdad1b 24 분 전 18
405210 우울증약 부작용 8 66c26487 25 분 전 32
405209 여자친구 경제관념...이게 맞습니까 18 79460622 1 시간 전 574
405208 여행 훈수 부탁!!! 7 6071977c 2 시간 전 129
405207 잘생기면 득본다는 말 공감 6 138ee32b 2 시간 전 281
405206 잘생기고 매너좋고 호감으로 말하면 무조건 평생 득본다 1 07dc536f 2 시간 전 224
405205 일본여행 왔는데 일본 살고싶어지네 25 838252a1 2 시간 전 266
405204 소개팅녀 7 4634145d 2 시간 전 213
405203 찐따 새끼에겐 매몰찬 비아냥만 가득한게 현실이라 2 cfccfd2e 3 시간 전 126
405202 발매트 쓰는 사람 있음?? 5 7b82c07c 3 시간 전 43
405201 타이어 교체 질문 있다 도와줘ㅜ 4 7c9b55d8 4 시간 전 77
405200 어버이날인데 할매집가기 싫다 5 cb16e479 4 시간 전 103
405199 주변에 남사친 많은 여자애를 짝사랑중인데 9 ba04bc0e 4 시간 전 400
405198 시계 선물 하려는데 ㅠㅠ 시계잘아는개붕이 도와줘 14 99d8da21 4 시간 전 118
405197 포경수술한 사람들한테 질문 10 62f1295d 5 시간 전 208
405196 너희들은 회사사람들에게 정신과 다닌다고 솔직히 말해? 33 1a469cef 5 시간 전 274
405195 스드메 왤케 비싸냐... 15 7c9b55d8 5 시간 전 264
405194 나이가 31인데 민증검사로 쫒아내면 융통성 없지않냐 79 8e848641 6 시간 전 409
405193 고백이 마지막 도장 같은거라고 하던데 16 8e848641 6 시간 전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