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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나 장례식에 부를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네

6916fc60 2024.03.07 306

30대 초반이고 성격 나쁜편은 아닌데

 

워낙 집돌이 성향에 사람 만나는걸 피곤해해서 친구를 별로 안뒀어

 

그냥 나는 어릴때부터 여자친구랑만 노는게 좋더라고...

 

아무튼 그렇게 사는것에 대해 불만은 없고 나는 잘 지내는데

 

나중에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부를 사람이 없을까봐 참 고민이다

 

일하면서 알게 된 지인들은 좀 있지만, 찐친은 2명인데...

 

이렇게 비루한 인맥으로 경조사를 채울 수 있을지 걱정이네

 

에휴 인생 잘못 살았나 보다...

8개의 댓글

51d8f65f
2024.03.07

그런 성격인데 남들 경조사까지 다 챙기진 않을거아냐? 오히려 좋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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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44542e
2024.03.07

그럼지금이라도가던가..

1
b3ad901b
2024.03.07

나도 그랬고 29살에 결혼했는데, 페북/인스타 올리니까 주변에서 오겠다고 연락 오더라

그리고 회사에서 오시는 분들도 상당하고

0
df01c9c9
2024.03.07

별 의미 없다. 사는데 불편함 없으면 괜찮아~

0
0b3a49b5
2024.03.07

결혼식은 어차피 부모님이 돈 낸거 보답하러 어르신들이

많이 올거고 장례식은 조사라 안친해도 얼굴만 아는 사람이면 많이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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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eb59fd
2024.03.07

... 나도 너랑 비슷한나이고 친구 한명인가 두명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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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fa11ff
2024.03.08

찐친 2명..? 난 1명이야.................. 그냥 그러려니 하려구 ㅠ 곧 결혼할건데 걱정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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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ba35b0
2024.03.08

나도 친구 많이 없고 한데 결국 회사에 청첩장 돌리고 하면 사람 차드라

넘 걱정할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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