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 느낌으로 영화를 나누면
1. 맨하탄 프로젝트 전
2. 맨하탄 프로젝트 끝나고
3. 이후부터 쭉
인 것 같은데
1은 솔직히 그냥 그랬음
유명한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야스씬도 있고 그래서 지루하지 않은 그냥저냥의 전기영화 같은 느낌이었고
2부터가 빡 몰입해서 보게되더라
2는 순수한 과학자로서의 열망같은게 느껴져서 좋았고
3은 그 업적에 대한 고뇌가 느껴지는 한편의 정치극을 본 것 같았음
늘어지는 부분도 거의 없어서 3시간인데 진짜 몰입해서 본 것 같음
올해 본 영화중에 기억에 남는 영화 몇 편 있는데 그 중에 한 편이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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