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너무 재밌는데 양조위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져서 영화를 제대로 못보겠음... 디파티드에서 디카프리오 볼때도 그렇고. 그래서 그런지 신세계는 심심할때마다 보게되더라. 소재 자체는 너무 참신하니까. 쓰다보니까 생각난건데 너무 명작인데 비극인 영화들은 여러번 보고싶어도 보기가 너무 힘들다. 무간도, 인터스텔라, 그을린 사랑, 인생은 아름다워 진짜 다 너무 좋아하는데 몇번씩이나 돌려본 다른 영화들과 다르게 본 횟수가 손에 꼽음. 나같은 사람 또 있음?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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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링
가슴아픈부분 먼저 유튜브로 10회 돌려보고 전체 감상하면 안아픔
초정탄산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아프긴 하겠네..
080200807
볼때마다 양조위 웃는표정은 개씹좃사기다 싶음
최근에도 3부작 다 돌려봣네.. 한 4 ~5 년 주기로 다시보는듯
초정탄산수
ㄹㅇ 어렸을때 무간도 처음봤을때 누가 양조윈지 모르고 양조위가 잘생겼다는 말만 듣고 유덕화를 양조위로 착각했었는데, 크고 나서 보니까 그 어딘가 모르게 아련한 얼굴이 사람을 홀리더라. 진짜 배우상임...
독우리
감수성이 풍부하네. 난 그냥 생각날 때 다시 꺼내 보는데
초정탄산수
좋은건지 나쁜건지 ㅋㅋㅋㅋㅋ 영화 볼때는 너무 몰입 잘되는데 영화 틀기까지가 너무 힘들어
발푸르기스의밤
그 비오는날 유리창 두들기면서 신호 보내는 장면
그 눈빛때문에 다시 보기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