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여친하고 싸웠는데

맨날 똑같은 문제로 싸워서 얘기 하다 보면

나는 이래이래 해서 이렇다  얘길하는데

걔는 맨날 "미안하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내가 또 이랬네" 맨날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함

그러고 얘기 하다 그냥 자기가 내가 하자는대로 하겠다 이러는데 나랑 그냥 끝내고 싶은건가?


7개의 댓글

1c805d6d
2014.04.24
여자들은 싸우면 싸운당시엔 남친얼굴도보기싫고 목소리도 듣기싫고 그상황에대한 생각조차하기싫어한다는데남자들은 아니지..
그 싸운이유나 시시비비를 서로 딱따져서 정리하고싶은데 여자는 그상황을 피하고만 하자는경우가 많더라...
다그런건아니지만 내주위엔 적어도 거의다그랬어 여사친도 여친도..
그리고 '그냥 자기가 내가 하자는대로 하겠다' 이 말투는 그냥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고싶다라는 느낌이 확드는데?
무슨 문제로 싸웠건 누가 잘못했건 여자도 그 상황에 대해서 그렇게 싸웠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조심하겠지!
반복되면 문제가 있는거지만 습관일수도있고 정확히 무슨상황인지 몰라서 말이야. 이건 확신해 남자하고 여자하고는 다른동물이라고 하잖아 확실히그래 정말로 싸우면 위에서 한 내말이 맞는경우가 정말 많아!
0
de859165
2014.04.24
나랑 어쨰 똑같냐 ㅋㅋㅋㅋㅋ
일단 나도 남자고, 여자친구랑 싸워서 몇일전에 카페에서 진지한대화를 했는데
난 시시비비 구분하고 어떤건 내잘못, 어떤건 너잘못, 서운한점, 그래서 맘이 상했다면 미안하고 어찌어찌 해쳐나가자,라고 하면
여자친구는 그냥 미안하다 내 생각이 짧았고 경솔했다 맨날 이지랄 ㅋㅋ.. 공통사구나 이게
나도 너랑 같은고민중이었는데 조금 풀린것같다
0
03672638
2014.04.24
예쁘냐?
0
d3b801c7
2014.04.24
보통 싸울때 말한마디 잘못해서 헤어짐으로 가는경우도 있으니깐
여자입장에서는 여기서 내가 말하면 화만 더나고 헤어질것 같은 생각드니깐 여기서 내가 잘못했다. 할수도 있는거고있고
정말 그 싸운 원인이 자기한테 있다는걸 알고 미안하다고 하는거일수도 있는거고
뭐 결국에는 싸우기 싫고 너랑 그걸로 더 기분상하기 싫고 헤어지기 싫다는거지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자고 하지 보통
싫은데 왜만나
0
ab0fb7ce
2014.04.24
윗게이 말이맞지만 저걸 그냥지나가면 어차피 똑같은일로 똑같이싸움
그러니까 지금 상황은 벗어나지만 다시한번 이야기해봐야하는건 맞는거야
0
ab0fb7ce
2014.04.24
@ab0fb7ce
내가 아깐 바빠서 대충남겼는데 맨날 저소리해서 일이끝나느건

두개야 니가 고집을 너무부려서 그냥 져주는거임
아니면 진짜 밑게이말처럼 진자 자기가 잘못된것같아서 수구리는거고

전자면 곳헤어짐 ㅂㅇ
후자면 여자멘탈에따라 다르지만 계속 지는게 싫어서 헤어지거나
진짜 제대로된 남자를 만나서 난 잘배우고있어 라고 생각하며 사귈꺼임
0
b1bf06a5
2014.04.24
헐; 너 내남친이니;;;;

미안하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내가 또 이랬네

이거 난데;;;;; 내 남친이 개드립을 하는구나...ㅋㅋㅋ
근데 내 경우에는 진짜 미안해서 그렇게 말하는거
절대 헤어지고 싶지 않으니까+자기 잘못을 자기도 아니까
무조건 수구리는거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567 연구실인데 앞자리 인도네시아인 ㄹㅇ 꼴볼견임 2 57d01fb7 4 분 전 33
405566 멀티탭 터져서 다시 다 교체하려고하는데 2 d1fd15d0 17 분 전 47
405565 남자 36 결혼이면 늦음? 34 a6d2cc44 35 분 전 234
405564 눈물의 여왕 누가악당임? 7 7c133c63 37 분 전 66
405563 어린이날 선물 머해줄까 연령12~15 2 5f0c2a37 42 분 전 26
405562 남자친구 부모님 어버이날 선물 고민 5 e091c9c1 47 분 전 56
405561 5개월 된 조카한테 해줄 선물 추천점 8 f68709bf 54 분 전 48
405560 여익들아 남자운동 머가더머싯냐 8 571d5963 1 시간 전 133
405559 여친하고 헤어졌음!! 9 19a8b8d0 1 시간 전 269
405558 벽돌깨기 게임 좀 찾아줘 1a5529c5 1 시간 전 18
405557 5년 후 생각하면 내 직업은 사라질거같음 2 5f76863d 1 시간 전 155
405556 사람이 호의는 보이는데 갠톡을 안함 12 a075c625 1 시간 전 108
405555 여자친구랑 데이트비용 적당한가요..?? 10 401ef34f 1 시간 전 155
405554 일을 해보니까 공부를 해보고 싶음 2 b0fd3942 1 시간 전 36
405553 여자 육휴가 자유로운 직업이 뭐 있을까 23 a061a454 1 시간 전 150
405552 며칠전에 여기서 고민상담 했는데 물어보길 잘한듯.. 5 440f06f2 2 시간 전 218
405551 집주인이 반응을 잘 안하는데 5 a9df0b16 2 시간 전 133
405550 전여친 보고싶다 9 e0ee8fb6 2 시간 전 245
405549 자취생 식용유 고민 6 369b6ad3 2 시간 전 104
405548 옛날 대전게임 잘아는사람 있음? 2 87d40c10 3 시간 전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