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결은 하든말든 퐁퐁 당하지 말아라 ㅋㅋ

한국인들 결혼썰은 일부임에도 전체가 다 글러먹었다고 굳게 믿으면서 이 글에선 케바케를 외친다니 흥미롭네요

다 케바케지 뭐. 호주 워홀녀도 병신같은 년들 천지겠지만 게중에 괜찮은 정신머리 박힌 애들 있는것차럼 말야

걍 취미생활이나 해 뭔 결혼이고

얘들아 일본여자랑 연애해서 결혼하자~

이런 매매혼도 뭐 10년대 이슈지 정부가 농촌 아재들 결혼시킨다고 지원금 뿌렸는데 지금처럼 문제된 거 때문에

지원금 다 깎아버려서 국제결혼 업체도 다 줄도산했다더만 요즘 이슈는 솔직히 아닌듯

주변에 베트남 사람과 결혼한 케이스 4건 중에서 3건은 난장판이고 1건은 그럭저럭 잘 사는 듯함. 생각과 말이 다른 사람과 사는게 쉬운게 아님. 애 키우는 거 보니 애가 말 한마디 못떼고 살만 찐게 좀 모자라보이긴 하더라.

일단 가풍이 비교적 엄격한 집(ex. 제사는 꼭 지내야지~) 은 다른 친척 전부랑 담쌓고 살 생각 아니면 피하라고..

솔직히 모계사회에서 해외로 매매혼갈정도의 여자면 얼마나….아니다 너네가 행복하면된거야

https://youtu.be/un5A2ouaWdU

젊을때 하는건 괜찮을려나 30초쯤?

출산률 0.8인데 저렇게라도 낳아주면 고맙지. 하는 댓글들 많아서 잠깐 적어보자면, 매매혼 대부분이 농촌 + 빈민층인 경우가 많음.

땅 있고, 돈 많은 지역 유지 아재들은 다방 레지라도 불러다 첩살이를 시키는데, 그게 안 되는 사람들이 이제 보상금 받고, 알뜰살뜰 모아놓은 돈으로 동남아에서 사 오는거거든. 돈이 많아서 사 오는게 아니라, 돈이 그것밖에 없어서 사오는거임. 그렇다보니 아이를 낳아도 대부분 똑같이 저소득으로 살게 됨. 그래서 다문화가정이 이혼하면 대부분 기초수급, 차상위로 사는 경우가 많음.

저출산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국민연금이 개박살나서 국민연금 낼 사람은 줄어드는데, 타먹을 사람은 졸라 많으니까 그런거잖아? 양질의 일자리를 갖고 국민연금 겁나 빠방하게 내 줄 똑똑한 호구들이 필요한건데, 매매혼 아이들은 실질적으로 내는 국민연금 재정보다... 기초수급자, 차상위, 다문화로 빼먹어가는 재정이 더 많단말이지.

직접 곁에서 본 매매혼의 비극은 나이많은 남편이 한국말 잘 못하는 아내와 어린 자식들 두고 먼저 죽었을때였음

전세도 아니고 월세방에 중학생 초등학생 아들 둘 두고 한국말 잘 못하는 외국인 아내가 남편 죽어서 상속 해야 한다고 돌아다니면서 상담 받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월세 보증금 어떡하냐고 남편이 빚이 많다고 자기가 아직도 갚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기가 너무 참담했음

남자는 늙어서 짝을 찾고 자식도 봤으니 만족할만한 삶이였는진 몰라도

그 남은 가족들은 누가 보살펴 주냐고 친척도 없는 타지에서...

지금은 저거라도 해주는 사람이 애국자여..

그냥 혼자살지 시발..

저렇게까지 결혼해야하는 이유가있나

대를 이어야해서?

언어장애 ㅋㅋㅋㅋㅋㅋㅋ 야 미국에 이민간 교포 2세대들이 영어 장애 얻고 살디??

업자가 하지말라는 글을 쓴다고?

뭐가됐든 국제결혼/연애 자체가 한국인과의 연애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감..일단 이해를 한국여자보다 많이해야함.. 그리고 내가 상대방나라에도 가서 살수있다는걸 인지해야함.. 난 개붕이들이 좋아하는 그 일본여자랑도 학교생활 같이 해보고 아 일본인은 진짜 내스타일이 아니라고 느낌( 속을 표현안해서 답답했음), 그리고 연애를 2년이상해본 개붕이들은 알겠지만 연애할때 식습관, 여행지 가서의 행동, 기념일 어떻게 챙기는지, 감정표현방법 등등.. 이런게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 한국여자애들 욕하는 개붕이들은 도대체 한국여자랑 연애를 얼마나 해봤길래 아니면 해보기는 했는지 모르겠음. 한국여자랑도 힘든게 연애인데 외국마인드 1도 없어보이는데다가 외국도 안나가본것 같은애들이 외국인이랑 뭘 할생각하는게 인생걸고 하는거 같음 ㅋㅋ

그냥 뭐라도해..

애초에 매매혼 자체가 병신인거지....

결국 사바사여. 그리고 요즘엔 국제결혼한 외국인들 커뮤니티도 활성화 잘 되있고 해서 한국에 잘 적응해서 살더라.

가장 현실적인 이고 이상적인 국제결혼 루트는

연애국결한 친구한테 소개받아서 선 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