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북 테스트 = 니들 백날 공식 쳐다봤자 못 푸니까 포기해라 ㅋㅋ

난 대학원들어가기 전까지

두 과목정도 제외하면 모든 과목들이 시험에서 해당 수업 기본만 물어봤던거 같음

내가 좆밥이라 그 기본을 시간안에 다 서술하지 못했을 뿐이지

오픈북 테스트 = 중간 쉬웠지? 기말 평균 다뒤졌다

오픈북은 두종류.

1. 범위가 존나 넓은 오픈북.

개같이 공부해서 순식간에 찾을 수 있게 외워놔라.시간 모자라게 준다 이거임.

2. 범위가 좁은 오픈북.

책에 없으니 도서관이건 인터넷이건 미리 찾아서 책에 적어놔라. 책에서 내용 찾는건 넌센스

비대면때 교수 한명이 오픈북봤는데

문제를 그대로 검색해보니까 자격증시험문제를 똑같이 옮겨서 출제했더라

나는 오픈북은 아니고 치팅시트라고 하시면서

문제에 필요한 공식이랑 상수 전부다 주는 교수님 있었는데 과내에서 제일 문제 어렵고 멋잇는 문제만 내는 분이었음

1학년 공대생들은 공학용계산기 조은거쓰세요 텍사스인스트루먼트꺼 조음 좋은 날이 있을겁니다 투자하세요 틈틈이 계산기 공부도 하세요 ㅎㅎ

책 조오옹온나 두꺼운데 오픈북이면 공부하기 더힘들더라 ㅅㅂㅋㅋ

교수님중에

“왜 오픈북이라 하면 시험장에서 공부를 시작하는지 모르겠어요” 라던 분 있었는데

결국 시험 되니까 나도 그러고 있음 아ㅋㅋ

공대라서 교수가 공식 알려주기 싫다고 오픈북함 ㅋㅋ

단, 인터넷 사용은 금지고 교과서하고 계산기만 사용 가능.

공부한 놈들은 어떤 공식 써야하는지 알꺼라고 하는데 문제는 개 줘까치 연습문제에 없는거 만들어서 냄

저학년때의 오픈북=책보면서 치면돼

짬찬뒤 오픈북=달달 외워

오픈북 테스트=문제는 책에 없고 교수님이 중간 중간 지나가듯 설명한 부분에서 나옴

오픈북은 책보고 하라는게 아니라 사실상 합법적으로 컨닝페이퍼 만들 기회인듯 ㅋㅋ

ㅋㅋ 오픈북했었는데 1명인가 2명빼고 나머지다 시험망함

아베는 뭐하다가 저런짤이 나왔냐ㅋㅋㅋ

근데 아베 총리 때였을텐데 저렇게 공격적으로 질문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