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41살 인생에서 가장 개 쓰레기같은 영화...라고 불러주기도 아깝다. 

무려 클레멘타인 감독 김두영이 만든 괴작, 개쓰레기 필름낭비 잡 쓰레기다.

클레멘타인은 보다 한심해서 웃게되는 신파극 이지만,

이 영화는 보고 나면 뇌가 황폐해 진다.

본인은 이 영화를 친구들이랑 그 당시 있었던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봤다.

쌩돈을 주고...

술집 주인이 종업원 보고 가슴이 작다고 손님이 안모이니 무려 뚫어뻥 으로 가슴을 확대수술(??)하는 장면이다...

감독새끼 대가리를 해부해 보고싶다. 내 비디오대여료 물어내라.

이 장면은 여주인공(곽진영) 이 구둣발에 밟히는 장면이다. 감독새끼야 이딴거 왜 찍었냐??

아역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려던 당시 여배우분 진짜 개 고생했다...이런 쓰레기 필름오염작품에 나오느라...

리즈시절 이렇게 생긴 분 이다. 이분이 진흙탕에 머리를 밟히고 강간당하고 맥주병으로 (슈가글래스가 아니라 진짜 맥주병이다)로 처맞는 장면이 나온다

최종보스(야인시대 시라소니역 하시던분 배역 이름이 소대가리)이 이렇게 싸움장면도 없이 장면 하나로 끝난다..

이게 엔딩이다. 개그맨이 관객들보고 쌍욕을 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이유도, 네러티브 그딴거 없다.

40여년 살면서 이렇게 기분 더러워지는 영화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카타르시스?? 아니면 잘못된 사회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마이너리거의 분노??

없다 이 영화는. 이거 끝까지 비디오 대여료가 아까워서 본 내 인내력에 찬사를 보낸다,.

내 인생 최악의 영화는 이녀석 이었다. 그대들은 어떤 영화가 최악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