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 백린탄 많았는데 그닥 전략적인 의미는 없음 국지전용이지

그렇군

백린탄은 아예 본격적인 파편/소이/생화학 탄두에 비하면 살상력 자체는 애매한 수준인데 그 애매한 살상력 때문에 '죽이려고 쏜 거 아니고 연막친거임~' 하고 민간구역에도 막 쏴갈겨서 이슈가 되니 좀 과대포장된 느낌이 있음.... 살상력이나 잔인성이나 훨씬 더한 무기들 많은데 백린이 유독 악마의 무기니 어쩌니 하면서..

궁금한게 있는데 트라이던트는 압력용기에서 사출하며 보호캡슐 박살내고 수면위에 퐁 날아오른 후

부스터 점화하며 하는데

그러면 저 캡이 보호캡슐을 대신한다 보면 됨?

나는 SLBM들 그냥 보호캡슐에 넣고 콜드런칭 하길래 저렇게 페어링 분리 기술을 연습하는 것인가 싶었거든

그리고 사이즈가 다르더라도 초기형 SLBM이나 이스라엘에서 쓰는 팝아이는 사이즈가 작았잖아

SLBM이 왜 사이즈가 다른지 사이즈로만 그렆게 판단한 이유도 알 수 있을까?

검색하니 맞넹 현무 4-4의 하이드로내믹 캡이라구 하네

ㄹㅇ 이거 나도 그생각 하는중임ㅋㅋㅋ

막말로 오산 공군기지 미 공군 소속으로 전술 핵탄두 세자릿수 빌려서 각종 타격수단에 갖다 꽂으면 우리는 비핵국가이고 걍 미국 핵우산 일환으로 한 2~300년 렌트했다고 하면 그만임 ㅋㅋㅋㅋㅋ

1989년 이전까지는 실제 그렇게 했음. 주한미군이 전술핵 배치도 했었고, 한국에 공여한 어네스트존 로켓이 핵투발용이란 얘기도 있었지.

근데 원조노짱 노태우가 1991년에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한반도에 있는 전술핵들은 다 없어짐. 당연히 수 십년 동안 관련 절차나 투발 연습같은 것도 해본 적이 없을 텐데 핵탄두 갖다준다고 꽂아서 바로 쓸 수는 없음. 특히나 항구에 들어와야 재장전이 가능한 SLBM은 더 그렇지.

이걸 ㅇㄱㄸ만들어버리네

남에 꺼랑 내꺼는 엄연히 다른 느낌이니까??

그야 한국에서 쏘면 30분도 안걸리니까..(동북아시아권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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