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주작이지. 사람이죽었는데 죽은사람 언제쯤 퇴사했나 알아보고 그 시기에 주식차트 맞춰가면서 얘가 죽기전에 뭐했나 뭐했나 분석하는 사람이 어딨나 그것도 잠깐 보고 그뒤로 연락한번안한 신입한테 그렇게 관심주는 사람이 어딨다고 ㅋ

20대초반부터 시작해서 300잃고 다신안본다했다가 30대중반에 7000으로 시작해서 다시 6000까먹고 울면서 퇴장..진짜 다신안한다했는데..

4300으로 코인질 시작해서 3.2억까지 불려서 퇴장했다가 미련 못버리고 재입장해서 이틀만에 3000까먹고 순간 정신이 번쩍들어서 손절하고 진짜퇴장..이제 비트올라도 안쳐다봄..지난 20년간 해온걸 뒤돌아보니 재수가 좋아서 딴거지 실력따윈 개나준 놈이라는걸 알게됨.

3개월차 된 주린인데 태어나기를 쫄보로 태어나서 진짜 없어도 될 돈 달에 10만원씩 넣는중임

이글보고있는데 저번주에 매수 예약 해둔거 체결됐네 ㅋㅋ

빚내서 하는 투자는 도박이랑 다를게없지

업계 관련자는 개인적 주식거래 금지되어 있음. 고로 저 썰은 주작임.

가장 무서운게 그거임

10만원 넣고 10프로 먹어봤자 1만원일때

지 실력인줄 알고

1억넣었으면 1000만원 벌었겠네? 하고 대출 끌어다가 분할이 아니라 풀매수 때리는거

주작인 것 같지만 충분히 몇 번이고 일어났을법한 이야기...

그리고 저축은행 같은데로 갈 필요도 없이 레버리지 가능함 주식담보대출? 이거 막 적게는 300%에서 약간 불법은 1000%까지 있으니 인생 한방에 나락 가능. 내가 그 상태임 ㅎㅎ

나도 코인 한창 상승장인 2017년 말에 들어갔다가 떡락장에 타보지도 못한 경차 하나 폐차시키면서 정신 차렸지.. 그래서 이번 상승장엔 보수적으로 해서 수익률은 낮았지만 일단 익절함ㅋㅋㅋ

2018년에 코인으로 맥북 하나 살 정도로 벌었음

리플이었나 퀀텀이었나

여튼 그거 쉽게 벌고 존나 신나다가 갑자기 딱 든 생각이

이거 도박처럼 빠지면 인생 좆된다 싶어ㅛ음

그 생각이 갑자기 너무 강하게 들어서

다 처분하고 걍 맥북 하나 사고

다시는 코인 안하겠다고 다짐함

근데 지금 50만원 안쪽으로 넣어놓음ㅎ

레자바지 어디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