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을 천시해서 생겨버린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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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럴로럴
뭔 요즘 잡부도 하루 15만원을 받을탠대
ziok
뭐래 잡부조차 못받아도 일당 13받어 이거저거 뗀다해도 직접손에쥐는거 10은받음
케러멜
돈이 제일 큰 문제다 저가 입찰 좀 없애자 뒤지겠다
정부 노임대비 10%미만으로 공사따서 하청 들어가는데
거기서 이윤 남기려니 돌겠다
아니내가고자으라니
ㅇㄱㄹㅇ
일론마스크
구라 안치고 공장이든 저런 노가다 현장 진짜로 외국인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음 추심하면서 사람잡으러 수년을 다녔는데 공장가면 진짜 한국인 수준으로 한국말 개잘하는 외국인들이 맡아서 다 운영하고 급여도 400 이상 받음 ㅋㅋㅋㅋㅋ 뭐라고 할수도 없는게 일단 일하는게 힘들고 더럽고 위험하니깐 다들 꺼리는데 그 자리를 외국인들이 가서 돈 오지게 벌고있음 아이러니하게 내가 잡으러간 채무자는 그 외국인 밑에서 일하는 사람임
Staff
애초에 한국에서 한탕해서 지들 나라 가서 떵떵거리고 사는게 목표인 사람들이니 몸상하고 위험하고 힘들어도 돈 많이 주고 기술 배우고
몇년만 바싹 땡기면 나중에 귀국해서 건물주 놀이하면서 잘 살겠지 근데 한국인은 평생 그일을 하는건데 몸상하고 일힘들고 위험하고
누가 할려고 하겠냐 말년에 병원비가 더 나올걸 애초에 몇년 바싹 땡길라고 일하는 사람들이랑 진짜 직업으로 할려고 하는 사람이 경쟁이 될리가 없잖아
오디냐
하 나도 학교다닐때 컴퓨터 사고 싶어서 노가다 했는데
그냥이에요
내친구가 목수로 일하다가 오래전부터 팀꾸려서 일하더라고. 그러더니 한 달에 천만원은 우습게 번다고 하더만.
그리고
타일 하는 놈도 그렇고.
일단 팀꾸려서 팀장되고 일감따서 자기네 팀이 일하던가 아니면 다른팀에게 넘겨주던가 하는 사람들
돈을 긁어 모은다.
위에 누군가가 썼지만 이것들이 외제차는 꼭 꼬불쳐타고 다니더라. 작업장에 가는 차는 스타렉스타고 다니면서.
마누라들은 졸라 쪽팔려 한다는 것이 좀 그럼.
노가다에 대한 인식이 여자하고 남자하고 전혀 다름.
나도 한 동안 노가다 했을 때 주인집여자들이나 말많은 꼰대새끼들이 왜 이런 일 하냐고 젊었을 때 공부좀 하지 그러더라.
ㅋㅋㅋㅋ ㅠㅠ
그때 우리팀 최하가 전문대 졸이고 거의 대졸이었다는게 졸라 웃긴상황이였지.
r4e3w2q1
힘들다고 하두 빨리 관두니 최소 2~3년은 노예처럼 굴려도 버티는 넘들만 기술 알려주지않나
Euphoria
현장직은 솔직히 빨라도 30중반 부터 시작하는거 맞다고본다 이전까진 할수있는거 도전해보는게 훨씬 메리트있다고 생각하고 현장일 빨리한다고 좋은게 많은것도 아니고 일 처음하는 사람 이여도 40대가 20대보다 돈 더받는다
빨리시작해서 빨리올라간다? 기사라도있던가 진짜 좋은사람, 좋은회사 만나야 가능한거같음..
Djridisawhhhs
직업 자체는 좋다고 봄. 스펙이 좋아야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몸만 건강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고
다만 일하는 환경이 안좋을 수 있다는거
아버지 친구분이 오야지라 방학때 마다 2개월 정도 보도블럭 까는 노가다 했었는데
팀에 오야지 제외 5명 중 4명이 ㄹㅇ 막장인생임. 참때마다 소주마시고 서로 일 안한다며 존나 싸우다가 추노하고
하는일이 받은돈으로 술처먹고 여자만나는거라 하는이야기도 여자이야기 밖에 없음
그런 환경만 개선되면 대기업 생산직 못지않게 벌 수 있음. 물론 오야지 잘만나서 일거리 많다는 조건 하에
Ang탕한놈
시발 노동시장론에서 담습하고 있는 내용의 일부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
IONIQ5
노가다 VS 택배 둘중하나 꼭해야한다면?
돈많은백수
저게 기술로들가서 저렇게 벌지 소개소 글로해서 가면 우리가아는 야가다임
여자는자슴감남자는자진감
인식때문인진 몰라도 기피하는업종에 좀 문제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긴함.
배달만해도 진짜 별의별놈 다있음
마녀드립
남편이 바닥미장 기술자임. 정통미장은 아니고 오버레이(?) 칼라무늬(?)한다는데 일한지 3년째부터 기공돈받으면서했댔음 일당23만원이구 여름에는 오후3시에끝날때두많은데 아침6~7시까지현장 도착해야해서 새벽부터나감.
근데 일이 많을땐 월벌이가 괜찮지만 겨울에 일없으면 기냥 손가락빨아야해서 결국 그게그거임....
미장다들 돈많이번다는데 울남편은 잘하는편은 아닌건지 달에 최고 돈많이가져온게 500좀 안되는돈이었음.
근데 생각잘해야하는데 퇴직금도없고,직장이아닌 프리랜서여서 사대보험이런거안되구, 대출도안나오고한다..그게 가장안좋고 회사소속도있다는데 그길은 잘모르겠음.
암튼 노가다는 불러주는 이 없음 손가락빨아야하니 정치질도필요하고 싸바싸바(?)도 필요하고 한가봄..것도 괴로운점중하나
업계 젊은피 너무부족해서 남편올해 마흔다섯인데 아직도 웬만한 현장에서 막내라네 ㅎㅎ
남편말론 짱1개들 일당을 말도안되게 깎아서 일을 따내가다보니 건축시장 점점먹혀가는거 안타깝게 생각하고있고 여름에덥구 (포도당 몇알씩 먹으면서함.안쓰러지게) 겨울에추워서 괴롭지아무래도..
다람쥐귀여워
맞는말... 거기다 언제부턴가 중국말고 동남아랑 우즈벡 이쪽이 대부분이라 더 내려가서 한국인은 안써주는거같대요.. 이러다 일하고 싶어도 못할까봐 겁남
마녀드립
제작년 작년에 비해 확실히 일감준게 체감되고, 작년제작년엔 날풀리기시작하는 u.3월부턴 얼굴보기힘들정도로 바빴던거같은데 올해는 햇볕쨍한 5월인데 이번달 오늘 처음 일나갔어... 11일인데ㅋ 저번달에도 열흘했나...다른 일이랑 병용하긴하는데 ㅜ 걍 남편은 안정적직장이 최고라하네 일만많다면야 돈벌이는괜찮은데 쉬는날에도 맘편히못쉬고 일감걱정하는게 최고스트레스인가봄.
다람쥐귀여워
진짜 그게 걱정.. 꾸준히 못하고 들쑥날쑥인거..
개같이똑똑한놈
야가다 최대 단점
1. 병원비
2. 불안정한 수입
개같이똑똑한놈
원래대로면 사람들이 안하게 되면 단가가 상승해야할텐데 외노자가 있으니 당분간 그럴일 없음.
머법공안
일당이 20, 30이라고 월급이 x30인건 아니고
대학생 때 처음에 노가다 했을 때 하루 일갔다오면 하루는 몸져눕기도 했었는데ㅋㅋ
군대갔다오고 20대 중반에는 일이 없어서 매일 못가기도 했었던거 생각나네
새박같이 나가도 봉고차에 안태워주면 일 못감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