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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교토대 치아재생기술 연구결과.jpg

출처: https://theqoo.net/1973969430

 

 

aa (1).jpg.png

135개의 댓글

2021.05.09
@intelli

유전자 발현이라는게 그냥 유전자가 있기만 해도 발현되는게 아니라 신체 내,외부적 환경의 영향을 엄청 받음

근데 먹는 약으로 이빨 전체가 아니라 빠진 이빨 쪽에만 억제하는건 좀 신기한데

 

0
2021.05.09
@zeeman

상어의 치아가 새로 날때 빠진 치아에만 작용하니까..

해당 유전자를 억제해도 빠진 치아에만 작용하는게 아닐까

0
2021.05.09

사랑니도 같이자라면 개지옥아니야?

8
2021.05.09
@독드립넷

아....

0
2021.05.09
@독드립넷

뿌리랑 신경까지 뽑았으니 안날듯

0
2021.05.09

나는 태어나면서 부터 영구치가 하나 없었는데

처음부터 없는것도 생기려나....

0
2021.05.09
@스팀

나도 앞니 하나 없는뎅

그거 잘 찾아보면 뒷통수같은데에 자라고 있을지도 몰라

0
2021.05.09
@JohnnyZalnas

눈이나 코속에서 자라는 거면 좀 무서운데 ㅋㅋ

0
2021.05.09
@스팀

영구치는 초딩때 나는거 아니냐.. 나도 영구치 2개 안나서 그자리엔 유치 아직 달려있음

0
2021.05.09
@프યલ

유치가 빠지고 한참지나도 영구치가 안나오는게 이상해서 x레이찍었는데 의사가 영구치가 없데

쓸데없는 사랑니는 위 아래 4개 다 자랐으면서 막상 나올껀 안나옴

0
2021.05.09
@스팀

영구치가 안밀고나왔는데 유치가 그냥 빠짐? 헐

0
2021.05.10
@프યલ

옆에 있는 송곳니가 어중간하게 빗겨서 자랐거든 2개를 같이 밀고 올라왔음

그래서 내 송곳니는 양 옆으로 이빨 반개정도 공간이 비어있음

0
2021.05.09

난 임플란트 박았는대 임플란트 밀고 이빨자라는거임??ㅜㅜㄷㄷ

0
2021.05.09
@모시모시조개

임플란트같은거 했으면 이 뿌리부분 깍아내고 철심 박은거라 안날수도 있을듯

아마 나온다면 철심 뽑고 이가 충분히 밀고 나올수 있을만한 말캉한 재질의 보호제로 덮어놓고 나게 하겟지

0
2021.05.09

저게 된다 하면 무조건 치과에서 시술하지. 무치악 상태가 오래되면 옆 치아는 그쪽으로 넘어지고 교합치로 맞닿는 곳은 맹출된 상태가 되며 잇몸뼈는 점차 녹음. 그런 상태에서 뚝딱하고 약 먹으면 누워있던 옆 치아가 제대로 서고 잇몸뼈가 차오르고 튀어나오던 반대편 교합치는 제자리로 쏙 들어가겠냐? 치아간 교합이 조금만 틀어져도 쌩니가 깨지고, 치아 사이에 충치균이 번식하고 볼이 씹혀서 염증이 나오고 그런다. 참고로 치근단에 염증 생긴건 직접 제거하지 않는 한 계속 남아서 잇몸뼈 녹이고 턱뼈까지 부러지게 만듦.

그리고 애초에 치아는 그냥 뼛덩이가 아니라 치수 상아질 법랑질로 이뤄져 내부에 신경을 포함한 기관인데, 국소젹이나마 신경 재생이 가능하다면 여태까지 뭐하러 몸이랑 뇌에 전극꼽고 사지마비 환자들 거동 가능하게 하려고 고생시켰겠냐. 그냥 신경 재생시키고 말비

3
2021.05.09
@뜨끈한국밥

뽑힌지 오래된 사람이 아니라 외부의 충격으로인한 파절이나 충치같은 이유로 발치를 고려해 봐야하는 경우에는 할만하지 않을까 싶음

0
2021.05.09
@구미베어

저 시술이 줄기세포 넣으면 며칠만에 뿅 하고 완벽하게 이전같은 치아가 나오는 거면 모르겠는데, 머리카락조차도 1달에 1cm씩 자라는데 웬만한 뼈보다 단단하고 복잡한 조직이 며칠컷은 실질적으로 무리지. 몇개월 단위로 되는 순간부터는 발치 후에 무치악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이 진행될 수밖에 없음. 그러면 그 기간 사이동안 옆 치아나 반대편 교합치를 교정장치로 잡아주고, 그쪽엔 새롭게 나오는 치아의 시기별 크기에 맞는 보철물을 주기적으로 교체하면서 씌워줘야 함

2
2021.05.09
@뜨끈한국밥

파절이나 충치의 경우 치아자체는 존재하니까 평범한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과정처럼 자연스럽게 나고 빠지고는 안되려나?

0
2021.05.09
@구미베어

일단 치아 파절의 경우는 상아질이 드러나는 순간부터 시시각각 충치균이 신경까지 침범할 가능성이 농후해지니 무조건 떼운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할거고, 충치도 그냥 두면 옆 치아 윗 치아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아서(인접면 충치) 자라는 것만 기다리다가 이 3~4개는 더 날릴테니 치과에서 치료받은 후 해야함.

그리고 정상적인 유아들조차 영구치 맹출 이후에 유치가 안빠져서 과잉치나 아예 자라다 마는 경우도 있는데, 치근까지 제대로 자리잡은 영구치가 제대로 밀려나올지도 의문이고, 턱 아래의 그 좁은 공간에서 새로운 영구치가 나오는 과정에서 옆 이의 치열을 안건드리고 예쁘게 나오기도 힘듦. 유아가 영구치 나는 것만 봐도 자그마치 6년의 텀을 두고 차근차근 나와도 치열 박살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0
2021.05.09
@뜨끈한국밥

그렇구만 그쪽으로는 아에 지식이 없어서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나봐 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0
2021.05.09
@뜨끈한국밥

근데 그건 해보기전엔 모르는게...

 

상어도 이 잘 나잖어. 그 유전자랑 같은 거라며.

 

의외로 써보면 이 잘 나올지도 모르잖아

1
2021.05.09
@교황만두

상어는 유전적으로 다시 이가 나오게 설계됐고, 사람처럼 치아 사이에 손톱하나 안들어갈 만큼 치밀하게 치아와 치아가 붙어있지 않음. 그래서 치열 문제도 없고 이가 빠진다고 해서 잇몸뼈가 녹지도 않는 대신 음식을 제대로 씹지않고 삼켜야 하지

반면 사람은 첫 인류가 시작한 수백만년 전부터 이 상태로 지속이라 딱 치아 줄기세포 하나만 사용한들 잇몸이 재생된다거나 치열이 제대로 나기 힘듦. 저 위에 족제비 D사진만 봐도 삐뚤빼뚤한데, 훨씬 거대한 사람 치아에 적용된다면 더 심하겠지

그냥 치과의사 쓸모 없어진다는 말에 급발진해서 쓴 댓글이지, 저 기술이 무쓸모라는 건 아님.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의 감독 하에 치아 생성을 위한 무기질 섭취까지도 적정량 이상으로 유지하며 치아가 제대로 날 수 있도록 도움받아야 하는거지 그냥 집에서 약 먹는다고 되긴 어렵다는 뜻이고, 기존의 보철치료가 사라지지도 않을 거임.

그리고 그 약은 개인이 마음대로 못 살거고, 지금 단순 항생제조차도 약국에서 못사는데 신체 일부를 새롭게 자라게 하는 의료품을 민간이 접근하기 쉽게 팔면 악용 가능성이 높으니. 저걸 통해 재생억제 풀어놓은걸 끊임없이 유지시키면 그게 바로 암이거든

1
2021.05.09
@뜨끈한국밥

휴 하마터면 치과의사 걱정할 뻔 했네

1
2021.05.09
@뜨끈한국밥

치과서 약 처방 받고 자라는 동안 계속 치과가서 엑스레이 찍고 관리 하지 않을까 저 기술 상용화되어도 치과는 안 망할듯 ㅎㅎ

0
2021.05.09

그러니까 저 회사 주식 사면 된다는거지?

0
2021.05.09
@구미베어
0
2021.05.09

신경치료로 신경없는사람들도 자라나 ?

0
2021.05.09

난 영구치가 6개가 없는데

저거 한다고 나옴? 에초에 없었는데?

0
2021.05.09

치과 장사 방식이 바뀌겟네

0
2021.05.09

오 상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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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언제나 비용이 문제 난 지금도 치과에서 받는 치료 고통보다 지갑에 들어오는 고통이 더 아프고 무서움

0
2021.05.09

이거 보고 딱든 생각이 그럼 사랑니도 같이 재생되는거 아닌가

0
2021.05.09

사랑니도 재생되는건 아니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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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그거 봤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잠깐 죽었다 살아났는데 빠진 이빨들 다시 새로 자랐다고

0

아이디어가 신박한데? ㅎㅎ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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