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현역이었을때 휴가 나가거나 복귀할때 대중교통 아예 앉지도 않음 무슨 엿같은 상황 생길지 몰라서..

이침부티 킹받네 ㅡㅡ

Thank you for your service

난 지난번에 지하철에서 할저씨?가 발로 나 툭툭치면서 '좀 앉아갑시다!' 이 ㅈㄹ하길래 (그날 이미 기분안좋은 상태였음) '치고 ㅈㄹ이야 꺼져 짜증나게하지말고' 했다 서로 쌍욕섞어가며 주고받았음. 끝까지 안비켜주고 반말로 대꾸하니깐 지도 빡치는지 쌍욕하고 다른 칸 가버리긴했는데, 혹시 이거 누가 촬영해서 sns올리는건아닌가 (앞뒤사정 모르고보면 난 그냥 나이든 사람한테 반말하는 싸가지없는 사람일테니..) 걱정들더라 ㅋㅋ;

이쁘면 바꿔줌

씨발 ㅋㅋ 얼마나 개처빻았길래 정색빨고 자리 안 바꿔줬겠냐 ㅋㅋㅋ

군인은 그냥 노예인듯ㅋㅋ

누군 좋아서 갔나

병신년

씨발련

와꾸 평타만 쳤어도 군바리들은 바꿔줬을텐데 ㅋㅋㅋㅋ

븅신련

대학에서 학생예비군 지나가면 코막는 애들 있었지

여혐글인데 좋다고 날라온 작성자놈이나

좋다고 믿는 이놈들이나 한심ㅋ

ㅋㅋ양구로 복귀할때 저ㅈㄹ하던거 맞받아친거 생각나네

해가 쏟아지던 8월 초 부푼 마음을 안고 5박6일의 휴가를 신청했지. 당시 휴가인원이 많아서 약 6개월만의 휴가.. 터미널로 이동해서 가장 빠른 버스 예매하고 신나게 가려는데 앞자리에 20대 중반정도의 여자가 뒤를 흘깃 보더니 등을 확 내리더라.. 일반이라 옆에도 꽉끼는데 군복입고있어서 한마디 못한 내자신이 한이다.

군인이면 자리도 비켜줘야 하나? 마인드부터가 시벌련이네

씨발년 ㅠ

씨발 저렇게 창가 좋아하는 년들이

시내버스에선 통로쳐앉지

휴가 나가는 길에 귤 주시면서 자기자리앉으라고 하던 50대 아주머니ㅠ 거부했더니 가방만 내려놓으라고 받아주던

정작 피해본 우리 어머니 세대는 다른데

나 지하철타고 휴가가는데 내앞에서 조용히 장교하나가 지 공무원증 존나 비밀스럽세 슥 보여주더니 일어나서 자리 양보하래 서있는 노인들한테 ㅋㅋㅋ 어이없는건 그 노인들이 자리가 있는데도 안 앉아있는 사람들인데 나한테 일어나라고 함ㅋㅋㅋㅋ

죄송한데 멀미가 있어서 창가에 앉아서 갈수있을까요 부탁드려요 하면 군바리들이 양보해주지 안해주냐 툭툭 치면서 자리좀 이지랄하면 염병 ㅋㅋ 쟤는 얼마나 빡치면 글까지 쓰겠냐

아가리를 찢고 싶겠다는 생각이 들면 내가 너무 미친놈인가?

미친년들이 너무 많아 미친년들이 살기 편해서 그래 다 조져야 하는데

군인이면 왜 양보해야하지 병신같은년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