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공감가는 디씨 주식갤 흙수저론

01.jpg

83개의 댓글

2021.04.19

그나마 흙수저 중에 부모 능력 알고 부모 말 안 듣는 애들은 좀 살만함

 

문제는 말 잘 듣는 애들임

3
2021.04.19
@대두콩

나는 안들어...

 

그래서 안친한듯

0
2021.04.19

차라리 돈을 달라 하지 자식에게 연대 보증 요구 하는 부모는

 

답이 없더라

1
2021.04.19
@짜짜로니

와우...

0
2021.04.19
@짜짜로니

아 열받네 댓글 ㅋㅋ

0
2021.04.19
@짜짜로니

진짜 그런 부모가 있다고?? 어메이징하네

0
2021.04.19

울아빠 엄마보고 자기 친구보증 서라고 인감갖고오라 하길래 그 이후로 손절함

3
2021.04.19
@앙김목띠

지 자식을 소유물이나 SCV로 생각하는 부모 많은거같더라 아 우리부모 포함♡

1
2021.04.19

ㅋㅋㅋㅋㅋ 시발 좃같은부모들은 댓글에 다있네 ㅋㅋㅋㅋ

1
2021.04.19

사실 50넘으면 판단력 흐려지고 세상물정에도 슬슬 어두워짐

0
2021.04.19
@하이웨이

여태껏 살아온 방향이 결정하는거지

1
@하이웨이

그건 아님..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하시는분들은 판단력도 좋더라 소수지만..

1
2021.04.19

흙썰들 볼때마다 우리집은 살만하구나 생각함

0

돈은 최고고 입은 무거워야 하는구나!

0
2021.04.19

솔직히 부모의 금융지식이던 생활방식이던 이런 것들을 자식이 어렸을 적부터 보고 배우는 거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식이 그걸 그대로 되물림 할 가능성이 크지....

 

이런게 제일 안타깝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저런걸 이겨내야 하는거라...

 

부모가 좀 더 나은 금융,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는 자식들은 어렸을 적부터 물흐르듯 그게 몸에 익혀지니깐 성장해서도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되지..

 

어려워.. 그래서... 인생의 길을 내 힘만으로 바꾼다는게...

 

2
2021.04.19

양극화도 그렇고 뭐든 정보의 비대칭이 원인이지

 

부모세대는 대충 빠구리치고 새끼까서

레버리지 끌어다 서울 등기치는게 가능했지

 

여기서 차액 재미좀 본 586은 지금도 계속 임장 다니면서

 

등기 찍어돌리면서 자산증식 시키고

 

물론 나이먹고 등기 찍어돌리는 부모가 흔치는 않지만

 

LH도 그렇고 ㅇㄱㄸ도 그렇고 자식만 노났음

2
2021.04.19

타자는 저보고 꼰대, 보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저는 음.. 글쎄요... 이런 글 보면 그냥 마음이 아픕니다. 부모께서 도박, 마약, 알코올 중독, 가정 폭력, 기타 강력범죄등을 저지른 것이 아니면...

1
2021.04.19

그래서 그냥 책읽는 습관이나 길러주고 싶음

아 나한테 묻지말고 알아서 찾어 나 살기도 바쁘구만

자꾸 자식을 자신에 대입하니까 문제임

1
2021.04.19

흙수저 아닌데 강하게 키운다고 지원 안 해주는 부모가 제일 좆같음. 흙수저면 국가장학금이라도 받지 ㅅㅂ

4
2021.04.19

와 시발 ㅋㅋㅋ 어케 알았지?

0
2021.04.19

옛날엔 아무리 그래도 부모한테 자식된 도리는 지켜야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상상 이상으로 가족관계가 박살난 경우들 보고 나니까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더라

2
2021.04.19

나도 부모한테 3천 뜯김

1

우리아빠는 언제나 희생을 강요했지

 

나는 경계선지능장애고 아무것도 할수있는게없는데

맨날 나만보면 무능하다고 한심하다고 어쩌구 비난만해댔음

물론 군대 전역할때까지 경지인거 나도 몰랐으니 그렇다고쳐

 

근데 항상 매번 가르치려고하는 내용을보면

왜 남들을 위해 니것을 나눠주지않느냐

 

대한민국은 공동체다,

 

군인이 나라를 위해서 죽는게 당연한것인데 왜 보상을 해주어야하냐

이런 공리주의 같은 사상을 어렸을때부터 들음

 

 

성인이 되어서 몸에 좋은 영양제 챙겨먹으면

"편식하지말고 밥이나 똑바로먹고 운동이나 하면 되는것을 얼마나 오래살려고 그런것들에 의존하냐

한심하다, 그런거 살 돈있으면 남들뭐하는지 도움이나 주고 그래라"

 

 

 

나는 초등학생때 학교 준비물을 단 한번도 챙긴적없는데

그래서 내가 뺨맞고 얼굴 발로까고

엎드린상태에서 발로 두들겨밟아도 한번도 준비물 챙기지않은 이유가 그런 푼돈이라도 모아서 가난한 집안살림 보탬되라는 의미에서였음

 

그런 부모에게 배운건 항상 모든 욕구에앞서서 돈이라는 벽을 넘지못하고 상상으로 즐기는방법만 배웠지

 

 

20살때 입은옷을 5년 6년동안 입고다니면서 노가다 뛰어서 버는 족족 집에 다 갖다주고 술,담배 ,친구만나는건 일절 포기함에도 과자를 몇번사먹었다는 이유로

나는 사치에찌들었다고 비난만 들을뿐임

아프리카는 먹을것조차 없이 가난한데...,너는 그런... (중략) 이런내용으로

 

 

분명 좋은사람인건 맞는데 아버지의 그릇은 안된다.

어쩌면 한평생 희생을 하며 살아왔기때문에 그림자같은 자식에게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고 강요를 한거일수도 있고

 

 

 

아무튼 5년전쯤 칼 들고 아빠에게 달려들었는데 엄마가 말리더라 그래서 포기했지

 

경찰은 와서 콩가루집안이라고 비웃고,나를 그저 패륜아라면서 깔보더라

 

 

어렸을때부터 나는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자유를 굉장히 갖고싶었는데 누구도 내 결정을 존중해주지않았어

 

나에게 어린시절 일말의 존중이라도 해주었다면

일탈이 나쁘지않다는걸 가르쳐주었다면

지금의 내가 히키코모리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데

 

오늘도 개드립에 패배자의 일기를 쓰는구나

 

12
2021.04.19
@태어나서죄송합니다

친구야 니 잘못이 아니다.

 

나는 법과 범죄를 공부하는 사람인데 지나가다 마음이 아파서 댓글을 단다.

 

세상에는 상상이상으로 부모 자질 안되는 인간 많다.

 

 

술먹고 가정폭력하는 부모는 뭐 너무 흔하고 심하면 칼휘두르는 부모 강간하는 부모도 있고

 

자녀 월급, 대출 명의 등 경제적으로 착취하는 부모

 

각종 무당, 사이비교 믿고 부적이며 십일조에 전재산 바치는 부모

 

자녀 건강 담보로 종교치료 하겠다며 안아키, 병원 거부하는 부모

 

투자한다며 전재산 다끌어서 사기당하고 또 자녀명의 대출받는 부모

 

자기 잘못 입 싹닫고 자녀 잘못만 동네방네 소문내서 정치질, 언플하는 부모

 

자녀 정신적 학대해서 가스라이팅 시키고 꼭두각시처럼 이용하는 부모

 

등등...

 

이름만 부모인 남보다 못한 인간들 ​너무 많이 봤다.

 

 

그런데 한국에는 유교사상이라는게 있어서

 

절대로 자녀는 부모를 거역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라는게 있다.

 

또 그런 고정관념이 먹히는 이유가

 

자녀를 사랑하고 최소한의 지원은 해주는 가정이 90%고

 

부모가 자녀를위해 희생하고 다 바치는 아가페적인 사랑을 주고 자녀는 그에 못미치는 인구가 90%라

 

사람들은 "다수"의 시선에서 그런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일생동안 강화해오고 있는거다.

 

 

불행히도 사람들은 "소수"를 잘 알지 못한다.

 

오히려 피해자들을 비난하고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태도로 일관한다.

 

주류가 아닌 사회 소외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큰 고통에 시달리는지 관심도 없고, 관심 가지더라도 그 고통의 깊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너의 잘못이 아니라는걸 다수의 사람들은 믿어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단지, 세상에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다는걸 알기를 바란다.

 

그래도 너를 믿어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단 한사람이라도 존재한다는걸 잊지 말기를 바란다.

 

그 경찰관같은 사람이 많다고 해서 꼭 니가 좌절해야된다는 법은 없다.

 

지금 이글에도 추천이 많이 박힐만큼 세상은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을 도와주기 위한 전문가들도 요즘에는 많이 생겼다.

 

 

가학적 부모라는 환경에

 

거기다 경계선장애라는 개인적 특질때문에 아마 보통 사람들보다 몇배나 힘든 고통을 견디고 있을것 같다.

 

너를 도와줄 수 있는 가정폭력 전문 혹은 경계선지능 전문 심리상담센터 등의 도움을 꼭 받기를 바란다.

8
2021.04.19
@태어나서죄송합니다

많이 힘들었겠다. 공감가는게 많네. 힘내지 말고 힘빼고 일단 쉬어. 쉬면 기분 좋잖아.

2
2021.04.20
@태어나서죄송합니다

니 잘못이 아니야

0
2021.04.21
@태어나서죄송합니다

솔직히

니가 집을 나와서 숙노 생활하는 것이

 

너가 네 삶을 살고

너 부모님도 부모님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네가 책임지거나 , 책임을 강요할 필요 없을꺼 같아.

가족도 나라는 존재가 없으면 , 없는거잖아.

 

너가 나와 살아서 잘되면 가족을 도와주고

너 살기도 바쁘다면 , 안타깝지만 , 부모님 또한 스스로의 인생을 사는거지.

 

사는 게 별거냐 ?

나를 찾아가는 과정일 뿐이지.

가족 친구 애인 모두 허상이며 , 그 또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속의

도구일 뿐이 아닐까 싶다.

0

본글 보다 댓글들이 더 잼있엌ㅋㅋㅋ

0
2021.04.19

그래서 나쁜말 해도 되는 인방이 어다냐고

1

20살 넘어서 자기 부모를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아 이러다가 내 인생 좆되겠다 판단되면 독립해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음 문제는 경제적 독립임..

1
2021.04.19

진짜 부모때문에 10대때 한번 20대 초반에 두번 인생계획 개박살나고 인생 조지니까 이게 부모인가 싶더라

그냥 가만히히라도 있으면 반이라도 가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맞다 싶은 행동을 자식한테 강제하니까 답이 안나와

그나마 본인 때문에 자식인생 조진건 아는건지 요즘엔 별말 안하더라

2
2021.04.19

어떤부모는 책만 읽으라고해ㅋㅋ 다른애들 뭘 하던 하지 말라고 나쁜거라고 그러면 애는 학교가서 어떻게 어울리겠냐? 공감대가 하나도 없는데

그럼 시간 지날수록 벗어날수 없는 왕따 되는거야 크고나서 20대에 독립해도 또래 애들이랑 친해지려면 그런 소양은 어느정도 가지고있어야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노잼소리듣고 아싸되는거지

그렇다고 보호를 해주는것도 아니야 맞고오면 병신소리나 하고ㅋㅋㅋ 깡으로 열대맞아도 한대때리면 된다해서 해봤다가 더맞는데요 시발? 하고 매일 도망다니고 집에와선 욕듣고 그게 다 내잘못인줄 알앟지

그러다가 20살부터 돈버니 집에다 이만큼은 보내라하더라 그렇게 노예마냥 살다가 군대가서 다른애들이 어찌사는지 알고 부모 손절했다

1
2021.04.19

그나저나 저기 접속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

1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단편) 허무를 가다.manhwa 7 부분과다른전체 19 20 분 전
"내 검이 자네와 함께 할 걸세" 16 엄복동 32 44 분 전
풍선에다 폭죽을 매달고 날려보내면 엄청 멋있지 않을까? 25 힝잉잉 40 55 분 전
13살 연상 치과의사랑 바람난 여자친구 34 gsfdrntjklgh 51 1 시간 전
클라스가 다른 요즘 장난감로봇 25 힝잉잉 35 1 시간 전
ㅇㅎ)평범한 20중후반 남자 몸 기준 21 승과 26 1 시간 전
AI가 인간을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 77 렉카휴업 24 1 시간 전
아일릿 디렉터 인스 43 붕따기 20 1 시간 전
fc2출신 신인 귀여움 66 붕따기 30 2 시간 전
7년동안 남자 노예로 부리고 강간한 여자 21 붕따기 27 2 시간 전
공포 속에서 사는 기분이 어때? 26 증산역5번출구 43 2 시간 전
80년대 M16 실탄 사격하던 고딩 교련 수업 49 gsfdrntjklgh 34 2 시간 전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사람들 수준 32 형님이새끼웃는데요 43 3 시간 전
최적화 잘되어 있다던 스텔라블레이드 심각한 버그 발견.gif 18 북북카 29 3 시간 전
태계일주 일본여행에 덱스가 빠진 이유 11 뭐하고살지 38 3 시간 전
톰 성대모사를 잘 하는 눈나 19 힝잉잉 43 3 시간 전
혼란을 틈탄 뉴진스 신곡 59 삼성이재용 46 3 시간 전
ㅆㄷ) 보건쌤의 트라우마 manhwa 39 세미 36 3 시간 전
일본인에게 일본어로 꽁꽁 얼어붙은 한강 고양이밈 설명하기 35 렉카휴업 50 3 시간 전
최적화 잘되어 있다던 스텔라블레이드 심각한 버그 발견 21 이게뭐하는짓이고 24 3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