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듣던 노래
예전에 갔던 장소
친구들이랑 모여서 과거를 회상하면
그 재밌고 좋았던 시절이 그립고 즐거웠던 기억도 떠오르지만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너무 우울하다
코로나 때문에 재미없는 일상이 반복돼서 그런지
삼십대 접어들면서 일과 사람에 치어서 그런건지..
다들 재밌었던 일 생각하면서 웃고 떠들잖아
난 왜 아련하고 더 힘들지.. 너무 재밌게 살아왔던걸까
나만 그런가 싶어서 고민판에 주절주절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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