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정인 같은 인간 아가리 놀리는 거나 막아줬음 좋겠음.

"한미동맹은 가스라이팅 같은 관계"

"김일성 생일에 대북전단 청문회 여는 건 내정간섭 의도가 다분한 것"

"미중대립 완화하는 초월적 외교가 한귝이 살 길"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름 현 정부 외교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람들이 저딴 개소리 지껄이는 거 볼 때마다 존나 짜증남.

애초에 하노이 노딜 이후로 한반도 운전자(전복됨)론은 북한이 미국에게 팽 당한 이상 현실성 없는 개소리가 됐고,

이제 임기 1년 밖애 안 남은 정부가 뭘 하겠냐 그냥 2017년 지지율 뽕 못 잊어서 현실 인식 못하고 그때 기억을 소환하면서 어떻게든 대화 불씨 살려보려는 거지.

뭐 전향적인 대북 정책 기대하지도 않고, 그냥 조용히 다음 정권에 바톤 넘겨주면 만족함. 그런데 시발 저딴 소리 지껄이는 것만 좀 막아주라고 제발.

그냥 입만 닥치고 있으면 절반은 가는데 왜 저렇게 입 놀리는 걸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가. 저런게 지지율에 도움이 되지도 않을 건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