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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시체팔이 워딩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걱정됨.

결국 어떤 말이 괜찮고 안 괜찮고는 사회적 합의가 결정하는데, 시체팔이는 그걸 아득히 벗어난 말임. 말마따나 그거보다 순한맛도 공적 공간에서 이야기 할 깡 있을 사람은 거의 없을건데 ㅋㅋ 

 

애초에 그 합의를 왜 내가 따라야 생각하는거 같은데,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진심으로 걱정됨요. 말마따나 인터넷은 공적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 말하는 거일수도 있겠는데, 그렇게 진심으로 둔감해져 있으면 현생에서도 노빠꾸로 이야기하다 인생 갈아먹드라.

 

괜히 사회적 합의가 합의인게 아냐, 님들이 동의하던 안하던. 정당한 비판은 충분히 해야하고 할만하지만 노빠꾸로 이야기하는건 부끄러워 해야하는거지 쿨한것도 자랑거리인거도 절대 아님.

8개의 댓글

2021.04.16

쓰고 싶어서 쓴다는데

 

남들이 지 욕하는건 못 넘김

3
2021.04.16

그 합의 자체에 태클을 거는건데, 왜 합의된건데 계속 씀? 하고있으니 답답한거지

2
2021.04.16
@ㅇㄱㄸ

너 사회성 없냐?

1
2021.04.16
@ㅇㄱㄸ

그 합의에 태클을 거는건 충분히 할 수 있는거임. 근데 설득받는 입장에서 눈앞에서 추라이 추라이 하면서 들이대면 별로 설득력이 있지 않음. 

 

안그래도 민감한 주제에서 설득을 하고 싶었으면 좀 더 섬세해야하지 않았을까? 특히 소수입장이라면?

1
2021.04.16
@고양이맛칠리

워딩 왜 쓰면 안되지? 묻는데 자꾸 사회적 합의같은 소리 하고 있으니 계속 할수밖에 없는거지. 그 합의 자체가 븅신같다는걸 계속 언급하는데 ㅋㅋㅋ 왜 민감하게 다뤄야 하는지도 이해가 안돼. 그게 성역화 아냐?

1
2021.04.16
@ㅇㄱㄸ

지금 상황은 사회적 합의이다라는 의견이 기본 베이스이뉴상황이잖아. 그게 븅신같다고 생각하면 설득을 하면 되는거임. 근데 너가 하는건 설득보다는 아 나는 객관적이고 깨어있기 때문에 그 워딩 쓸거다의 반복으로 밖에 안읽힘.

 

그거 '인터넷 페미니스트'들이 주로 하는건데 듣는 입장에서 설득이 되겠음? 반발심만 졸라게 들지.

1
2021.04.16
@고양이맛칠리

엥 아냐. 그 합의 자체가 문제다. 왜 쓰면 안되냐 를 묻고 이유가 합당하지 않다면 계속 쓰는게 맞지 않겠냐 라는거임. 근데 그 이유를 계속 사회적 합의라고 억지부리는거고.

1
2021.04.16
@ㅇㄱㄸ

내가하는 태클은 괜찮은데 본인에게 들어오는 태클은 많이 거슬리셨나 봐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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