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인데도 작년에 동창애들끼리 만나서 놀았어서 그 핑계가 되려나 ㅅㅂㅋㅋㅋㅋㅋㅋ

결혼식은 누가 올지 모르는 장소잖음? 그냥 철판한번 깔어

너같이 생각하는 애들 몇 있을걸 ㅋㅋ

누군지 알아서 더 좆같음 ㅋㅋ 그 동창 친구들 완전 질 나쁜 꼴통새끼들이라 겸상도 하기 싫은.. 이런 생각하니 더 가기싫네 ㅋㅋㅋ

근데 청첩장은 받았냐? 안받으면 굳이 안가도 되는데 ㅋㅋ

보내겠지 시발. 원래 안친하지만 인원수 채우려는 용도로 보내는게 그거잖냐? ㅎ 작년에도 자기 아마 결혼할거같다고 친구들이 별로없다고 와줘야한다고 우리 애들한테 그랬는데

밥사면서 청첩장 주고 와서 자리를 빛내달라고 부탁하는게 국룰임.

그냥 모바일로 띡 보내면 축의금 계좌로 쏴주면 댐

니가 말한 그 국룰대로 한다? 그러면 나는 다시 이 친구를 평가하면서 , 내가 너무 약아빠졌구나 라고 생각할거임 ㅋㅋ 근데 축의금도 보내야하나 시발...

다들 그렇게 관계 재정립하는거임. 동창이 동창이지 친구는 아니잖음.

앞으로 별로 볼일없을거같으면 알아서 걸러

연륜이 묻어나오는 댓글이다 역시.. 고맙다 ㅋㅋㅋ 하반기 시험 잡혔다고 구라쳐야겠다 내 시간은 소중함 차라리 공부안할때 개드립을 보고말지~

ㅇㅇ그러고 나중에 아쉬우면 못가서 미안하다고 밥한번 사면돼

나중에 아쉽다는게 뭔말이야..?

나중에 뭔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니가 결혼할때 친구한명이 아쉬워진다던지

니가 여친을 사귀게 되었는데 그쪽이랑 친해서 어색한 사이가 된다던지 기타등등

지금 하는 고민을 당장 결론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임.

아아 ㅋㅋㅋㅋㅋ 고맙다 ㄹㅇ......

ㅋㅋㅋㅋㅋ 그 날 기업 하반기 잡혔다해야겠네

굿ㅋㅋ

마음속으론 ㄹㅇ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