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안드는거지 핑계 찾는겨

그냥 이별각본거지. 평소에도 저런 놈이면 여자도 가족 안 보여줄거 같은데.

사랑받고 큰건 좋은데 받은 만큼 못 나누고 받을 줄만 아는 사람도 많음. 여자가 후자였나봐 헤어진걸 보면 ㅋㅋ

나도 싫을거같은데? 남이 있는데 가족그대로 모습보여주면 싫을듯.

애새끼 같은 모습은 가려줘야지.

생선이 문제가아니겠지 ㅋ

이거 성별 반대인 글 있었던 것 같은디?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사랑을 베풀줄 알고

응석받이 철부지로 자란 사람은 징징대는법

생선얘기 보니까 뜨끈한 고등어구이 한점 밥에 올려서 먹고싶네

거 남자친구가 헤어질 핑계를 좀 억지로 잡았네

남친이 애미 없어서 부러웠던거 아님?

맞어 부모를 꼽줬어야지

여자 집안이 그저그런 집안이였나보네... 면전에다 대고 저래 박아버리냐

나이도 있고 여자집에도 찾아갈정도면 결혼도 생각해봤을 텐데. 저거 하나 가지고 헤어질려고 각본건 아닌거 같고 저거 말고도 쌓인게 많을수도 있을듯...

근데 여자 어머니앞에서 하지말고 따로 둘이 있을때 말했어야 했을텐데...

ㅅㅂ 저런세키도 여친있는데

자작이면 좋겠다만 ㅋㅋㅋ 생선살 못발라먹는다고 정떨어질 일인가... 저마다 가지고있는 신념이야ㅜ있는거지만... 납득이 안되네요 납득이~!

자작이면 좋겠다만 ㅋㅋㅋ 생선살 못발라먹는다고 정떨어질 일인가... 저마다 가지고있는 신념이야ㅜ있는거지만... 납득이 안되네요 납득이~!

미러링의 관점에서 보자.

남자가 스스로 할 일을 나이 먹고도 못해서 부모에게 의지한다면 당연히 못나보이고 정떨어진다.

여자라고 그러지 말란 법이 어딨냐.

나는 생선뼈 발라먹는게 싫어서 연어나 고등어 같은건 핀셋으로 잔뼈 다 뽑고 구움 잔뻐 줫만해서 못발라 먹는건 걍 다 씹어 먹고

어머님 앞에서 노빠꾸로 갑분싸만든다고...ㅋㅋㅋ

아무리 봬기 싫어도 그렇지 앞에서 대놓고 저렇게 꼽주냐

인성 터졌거나 이별각 쟀거나 둘중 하나네

내용만 보면 꼽주는건 존ㄴ 잘못인데. 대화가 꼭 그렇게 됬을까? 우리가 보기엔 고작 생선살 가지고 ㅈㄹ 하는게 아니꼬와보이지만 처음 대화는 "어머님께서 아직도 생선을 발라주셔?" 이런 가벼운 대화를 시작했을수도 있지 않냐고.. 사람들의 의사전달도 내 쪽으로 좀더 치우치게 말하다보니 앞뒤사정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생선류 자체를 싫어해서 안먹음.

그런데 생선을 자꾸 먹이려고 발라줌.

그 때만 먹음. 귀찮아서 내가 안 발라먹는게 아니라

생선자체가 싫고 , 성의를 생각해서 먹는 것일 뿐임.

그냥 생선 발라준다고 정 떨어진다는 년 자체가

존나 모자른 거 같음.

나라면 거른다

부모 앞에서 꼽 주는 놈이나, 그걸 따지는 년이나 끼리끼리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