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독전이 15세인데

아날로그 필름에 정보가 100이 있다면.

옛날에는 50만큼밖에 디지털로 구현 못했는데

지금은 90만큼 구현할 수 있는듯.

원본 영화필름을 다시 스캔뜬거임 옛날엔 스캐너가 안좋아서 화질이 구렸던거고

필름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필름원본은 디지털로 환산하면 4~6k정도의 화질임

그래서 요즘 옛날영화 4k나 8k까지 복원한거 많이 나옴

상태좋은 흑백영화필름 돌려보면 진짜 쨍할정도로 선명함

내 추측으론 위는 비디오테이프 스캔 뜬거 같고, 아래는 원본 극장용 필름 구해서 스캔 + 리마스터링 뜬거 같음.

위는 화면비가 4:3 정도인거 보면 옛날 티비 싸이즈니까

일본에서도 저런원리로 80년대 초반 아이돌 영상 720p 까지 복원해서 내놓더라 ㅋㅋ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가보니까 자동 필터로도 돌리고 수작업으로도 수정하는듯

1프레임 1프레임 전부 그림판 도트 찍듯이 없는 픽셀 만들어서 복원한다고 생각하면 됨

몬소리야 딥페이크 같은거 아니고 필름으로 복원하는거야;

누가 딥페이크래..? 없는 해상도의 픽셀을 자동이든 수동이든 찍어줘야 4k가 되는거지

보존하고 있던 필름을 현대의 스캐너로 다시 스캔하고 리마스터링 작업 거친거임. 필름의 화질은 영사기나 스캐너의 성능에 좌우되기 때문에 당시의 기술력으로 저거밖에 못보여줬던거임

ㄹㅇ 디지털로는 리마스터링이 존나게 힘든데

현상된 필름은 4K가 가능하니까 개신기함

역시 비싼값하나봄

최근 몇년 사이에 코닥에서 8mm 필름 카트리지 재생산을 시작해서

필름 구하기 쉬워졌는데 초당 24fp으로 찍으면 2분 남짓이거든

그걸 현상하고 디지털 스캔하고 비용 총합하면 대략 10만원정도더라

메리트가 있다면 있는거지만 가격효율은 개똥망이지 ㅋㅋㅋㅋ

더구나 현상도 해외로 보내야해서 택배비도 드는데

현상 안된 필름 항공 화물 엑스레이 검사라도 받으면 필름은 나가리되기도 하고 ㅋㅋ

그래서 자체적으로 해결할려고 현상도 배우고 갖추기 시작한건데

번거로운 공정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