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는데법이 어딧냐 걍 너 스스로를 더 생각하고 스스로 가꾸고 삶에 목표가있으면 생각안하던데 나도 28모쏠인데 딱히 연애생각안함

연애 완벽하게 포기하는 방법?

사먹충 되면 된다.

그럼 두번다시 이전으로 못돌아 갈걸?

좆 자르면 되긴하는데... 쨋든 진짜 좋아하는 애가 너가 좋아하는것 때문에 힘들어 하는거 알면 마음 싹 사라짐 ㅋㅅㅋ

연애를 꼭 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면 되지 않을까?

어차피 연애 하는 사람은 20~30대에서 절반 미만 수준이라 연애 안하는게 딱히 이상하거나 드문 것도 아님.

ㅋㅋ 진짜 전문적으로 잘하는거 하나 있으면 거기에 매진하느라 여자는 쳐다도 못본다. 공부를 잘하거나, 좋은 자격증이 있거나 등등,,, 그만큼 자존감도 높아질거고

비슷하게 고민하다 26에 첫연애 시작했는데 세가지가 젤 중요했어

1. 내가 못바꾸는 부분은 인정하고

2. 나 자신을 사랑하고

3. 운동이나 규칙적인 생활로 자기관리하기.

스스로가 당당하지 못하면 안돼. 너가 널 사랑해야 남들도 널 사랑해. 여자들이 그런거 귀신같이 잘 알아.

나도 탈모있고 키도 170 이하인데 그건 문제가 아니더라. 나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그냥 있는 그대로 널 받아드리고 부정하지 말아. 그냥 인정하고 다른 면에서 너의 장점을 키워. 그게 맞는 방향이야.

연애를 포기할까 말까를 고민하지 말고. 결국 너가 나서야 되는 거고 연애는, 자존감이 높아야함.

나도 25되어서 주변사람들한테 들이대보고 학원에서 만난 여자애한테 번호도 물어보고 썸 깨지고 하면서

나를 더 알게되고 연애 할 수 있게 되더라...

마법사 마법사 하면서 연애 못한다고 한탄하던 때가 다 의미없는 시간이었고 나한텐

그냥 그 시간에 학원이나 동아리 등 다른 사람들 많이 만나고

마음에 드는 이성한테 표현하다보니

나를 받아주는 사람도 있더라.

늘상 나오는 조언이지만 진짜 운동해서 옷빨키우고 머리 짧게 한달마다 잘라서 깔끔하게 유지하고 세수만 잘해도

흔히 말하는 평균 이하는 벗어난다. 그 다음부터는 너가 기회를 늘려서 연애를 시작하는 거만 남은거야.

너무 고민하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지네.

포기하는 방법 쉽다. 니가 못난걸 인정해라. 이게 난 못생겼으니 안 되는거구나 이 수준이 아니라 난 인간의 탈을 쓴 무언가구나 해라. 무언가엔 니가 집어 넣고 싶은걸 짚어 넣고. 그리고 의식적으로 연애가 너한테 주는 단점들만 계속 생각 해. 그리고 너무 우울해지면 한발 빼고.

니가 진국이다? 웃기지말라해라 니가 진국이면 이미 여자 사귀고 있었다. 니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다. 내면을 보는사람? 없어. 보이지도 않는거 보인다 하는애들은 사기꾼들임.

니가 연애하면 뭐 알콩달콩 사랑할거 같냐? 감정의 쓰레기통 지갑 둘 중에하나거나 둘 다거나 이거일 텐데 뭘 이득도 못 보는거 아둥바둥 하고 싶다고.

이런식으로 마인드 가지고 사니까 어느정도 포기 되더라. 길가다 커플들 보면 저건 나와 관계없는 일이다 계속 생각 하고

요즘 트랜드가 부담없이 연애말고 잠자리만하더라구

개붕이는 그래도 다른 애들보단 관리잘하니깐 와꾸빼고 운동으로 승부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