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글리젠도 떨어지니까 정리해봄. 궁금한 개붕이만 보셈ㅋㅋ 

선 3줄요약:

1. 아이패드를 주문했는데 빈상자만 와서 주문자가 신고했고, 애플은 조사 결과 자기과실 없다 주장.

2. 운송정보에 있는 상자 무게 확인 결과 최초 출고할 때 상자에 아이패드 있었음.

3. 그럼 중간에 누가 개봉한 것 아니냐? 개봉씰도 수령인이 뜯었음. 

먼저 언박싱 영상:

아이패드를 주문했는데 빈상자만 왔대. 보면 알겠지만 비닐이 미개봉상태라 하기 어려움. 

https://youtu.be/EiZaFaCfCAE

제품이 어디서 없어졌을지 경우의 수: 

1. 애플이 출고할 때 누락.

2. 배송 과정에서 분실 혹은 도난.

3. 수령인이 읍읍..

그에 따라 사람들 반응:

1. 애플이 애플했다. (출고 누락 전례가 있었단 건 아님)

2. 쿠팡 맥북사건처럼 누군가 제품만 빼고 재포장했다.

3. 글 작성자가 1+1하려고 주작했다. 

↓↓↓↓↓여기부터 새로 진행된 상황임(사진은 전부 원글 작성자가 올린 거)

사람들: 아니 생각해보니까 택배사에서 발송하기 전에 택배 상자 무게 다 쟀을텐데 그거 조회해보면 되잖아?

작성자: 아 그거 상자에 붙어있음. 0.84kg이라는데?

사람들: ? 그럼 제품 들어있었던 거잖아. 그럼 일단 애플은 출고 제대로 했네. 

사람들: 근데 너가 올린 사진 보면 택배 개봉씰도 잘 붙어있었잖아 (애플 택배상자에 자체 개봉스티커 씰이 있음)

사람들: 애플이 출고할 때도 제품이 있었고, 택배 수령시까지도 개봉씰 잘 붙어 있었고.

사람들: 그럼 아이패드가 자연분해된 게 아닌 이상 답 나온 거 아님?? 작성자 등판해봐 빨리.

그 뒤로 작성자가 안나타남(자러갔을 수도?). 여기까지임. 

아까 정리했다가 결론이 뭐냐고 욕 먹고 다시 정리해봄.

결론은 다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중립기어 억지로 박는중

원글: "애플 공홈에서 빈 박스로 아이패드가 도착했습니다." (https://quasarzone.com/bbs/qb_free/views/3503508)

개드립간 글: "애플제품 최신 근황.air" (https://www.dogdrip.net/310392416)

+++추가로 언박싱 영상 댓글 보면서 웃겼던 거:

상자 보고 영롱하다고 하는 건 처음 보네.

강아지 왜 모자이크 했지? 강아지가 범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