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ㅋ스ㅋㅋㅋㅋㅋㅋ

20세기:

1차 세계대전

물리학/아인슈타인 사망

경제/대공황

2차 세계대전

스페인독감

오일쇼크 등등...

과거로 돌아가보시는건 어떤가요?

ㅈㄴ 멍청한소리좀 하지마

Snp 2009년에 세자릿수였는데

12년만에 4천거의 근접함

기부 존나해도 금융자산 상승분을 못따라가더라 ㅋ

만약 몇십년뒤 안정화가되어도 지금가격만큼안나옴

화폐계속발행하면 어찌되는지 다들알고있으니..

튤립 때도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했음

문제는 현재 가상화폐의 가치가 없다는데서 발생하는거임

실질적으로 토큰이 가지는 가치는 없음

동네에서 병신들이 모여서 졸라게~~~~ 어려운 병신짓을 해서 매달을 받았는데

그 메달이 무슨 가치가 있겠음

하지만 가치있음

남미에서 저거로 마약거래 준나함

전형적인 엘리트형 천재인 빌게이츠 입장에선 머스크를 안좋아할만도 하지ㅋㅋ

머스크가 페이팔 전신기업 엑스컴이 터져서 2천억대 부자가 된 다음,

운좋게(미국 정부가 나사 우주분야에 예산을 줄이니까(+민영화 추진), 능력있는 나사 연구진들이 제대로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하고 손가락만 빨게 됐는데, 머스크가 그사람들 찾아가서 투자 박겠다고 설득해서 국가가 키워낸 고급인력을 꽁으로 흡수함.)(머스크가 제안한 투자금은 당시 기준 우주분야에서 택도없는 액수였으나, 웬 흑우가 나타나 우주에다 돈 박는다니까 연구원들이 혹해서 넘어감) 스페이스X가 대박나고,

테슬라도.. 처음에는 (일부 분야 제외) 전세계 자동차분야 머기업, 전문가들이 모두 터무니없다고 비난하는 사기꾼 어그로에 가까웠는데, 전세계적으로 머스크 뽕이 거하게 차올라 천문학적인 투자를 받아 버렸고, 이제는 그만한 돈으로 망하기도 쉽지 않은 미칠듯한 경지에 올랐기 때문에.. 웬만한 건 머스크가 말하는 대로 이뤄지는 상황이 됐기 때문..

(*참고 : 테슬라는 2003년 설립, 2019년 12월 이후 주가가 폭등하기 시작하여 2020년 12월 시가총액 기준, 토요타를 앞질러 전 세계 자동차 회사 1위, 보잉을 앞지르며 미국 공업 제조사 1위, 미국 내에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버크셔 해서웨이를 뒤이어 미국 시가총액 7위의 기업이 되었다)

(*참고2 : 토요타는 1937년 '토요타 자동차공업 주식회사'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85년정도를 자동차만 만들어온 기업이다)

그렇다고도 볼 수 있는데 머스크가 진짜 말도안되는 인물이긴 해서ㅋㅋ

엑스컴 한번 터진걸로 2천억 손에들고 '화성에 오아시스 만들겠다', '화성에 사람 보내고 장기적으로 이주시키겠다' 이런 소릴 하는데,

처음에는 누가봐도 한국으로 치면 허경영급 사기꾼이었지ㅋㅋ

사기꾼이었는데.. 온 우주가 머스크를 도왔다..

예전에 아프리카BJ 소닉이었나? 그사람이 스베누라는 신발 브랜드 만들어서 아이유 나와서 광고 때리고 그랬던 거 기억남?

그런 느낌으로 스베누가 대박행진을 이어가서, 한국 신발메이커 1위, 전세계 1위, 모두가 스베누 소닉 찬양하는 상황이 왔다 생각하면 됨

처음에는 품질, 내실 좆까는 거품 그 자체였지만.. 이제는 돈이 미친듯이 많아져서 퀄리티도 충족하는 멋들어진 사업가가 됐다는 얘기..

(미국이라서 가능한 얘기임)

사기꾼인데 운좋아서. 세계1위 부자라는 말인가...

완전 사기꾼이란 소린 아니고, 수완 좋은 사업가는 맞는데.. '사업가들 중에서' 유형을 따지자면 사기꾼형이라는 소리ㅋㅋ

위에 애가 '질투같은 감정인가' 라고 하길래, 빌게이츠가 보기에 사기꾼 정도로 보였을 거라고 하는 얘기

사업가도 보면,

제대로된 기술을 연구하면서 노하우를 쌓고, 그걸 기반으로 차근차근 정석대로 쌓아가며 사업을 키워나가는 유형이 있는 반면,

실제 생산은 대부분 외주로 돌리면서 본사는 아이디어나 컨셉만 만들고 그거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감성을 파는 유형도 있는데

삼성이 보기에 애플의 전략이 '와 저렇게도 되네?' 싶을 수 있는 것처럼,

빌게이츠 같은 애들이 보기엔 머스크가 '와 시발 이게 이렇게 되네' 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거ㅋㅋ

항공우주 분야에 스페이스X가 떠올랐지만, 사실 전통적인 민간 머기업인 보잉 록마 같은 기업들이 이미 있고,

자동차 산업도 마찬가지로 벤츠 BMW 토요타 우리나라에는 현대 기아 등 유수의 기업들이 이미 포진해 있는데,

기존 머기업들이 100년 넘게 일궈온 업계를 신생 기업인 스페이스X, 테슬라가 혜성처럼 등장해서 순식간에 뛰어넘어 1위를 꿰찼다는 거..

(그 1위가 판매량이나 가진 기술에 기반한 게 아닌, 인기와 뽕빨로 돈이 몰려서 1위를 찍었다는 게 포인트임)

그래서 증권가에서도 테슬라 투자는 위험하다고 경고하기도 하는데..

코인판에 돈이 몰리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코인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테슬라는 실물이 존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투자를 받으면 그 돈으로 기술개발을 들어가서 퀄리티 있는 상품을 뽑아내면 그 문제는 해결이 되고, 더이상 문제가 아니게 된다는 점이 중요한 거..

결국 머스크와 테슬라의 성공은 이미 일어난 사실이고, 남은 건 관점의 차이인데,

그 동안 다른 머기업들은 바보라서 머스크처럼 못하고 가만히 보고만 있었나? 하면 그건 아니란 거고,

아니면 머스크가 어디 외계인이라도 납치해서 유수의 머기업들이 아무도 개발못한 기술을 갑자기 습득했나? 하면 그런것도 아니란 거

다 아닌데, 어찌됐든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물은 '머스크는 미친 투자를 받아냈고,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가 됐다'라는 게 팩트..

영화나 소설에서도 이렇게 설정 잡으면 욕먹는다 싶은 일이 실제로 일어난 거라.. 상식 선에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건 확실하고,

그 어려운 일을 현실로 실현해낸 머스크가 미칠듯이 대단한 난놈이라는 사실에는 반박이 불가능한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빌게이츠랑 비교했을 때'의 관점에서 그렇다는 얘기ㅋㅋ

잘 알다시피 빌게이츠는 과거 '세계 1위 부자'의 대명사였고, 1975년 마소를 설립해서 지금까지 꼼지락 꼼지락 잘해온 관점에서,

갑자기 등장해서 저렇게 미친듯이 떡상하는 일론 머스크와 그의 사업들을 볼 때의 느낌이 어떨지 풀어서 설명하는 관점에서 그렇다는 거ㅋㅋ